희망키워드: daum

소이캠프 일일학습④ 뛰어서 남 주자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이 열린다는 소식은 모두 들으셨죠? “와! 재밌겠다. 그런데 무슨 아이디어를 올려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그동안 다른 나라에서 열린소셜이노베이션캠프에서 구현된 아이디어를 하나하나씩 살펴보는 일일공부를 하도록 해요. 선행학습을 마치신 분들은 복습을~ 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듣도 보도 못했다는 분들은 예습을~ 공부하다 중요한 게 나오면, 용꼬리 용용~ ④ 굿짐 (Good Gym) 턱 밑까지 차오르는 숨을 참으며 뛰다가 문득,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면, 여기, 고독한 러너(runner)가 되는 대신 쏘샬한 러너가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소 땀냄새 쩔어도… 뛰어서 남 주자 사람들은 뛰고, 조깅하고, 역기를 들면서 운동을 합니다. 헬스장에 정식으로 등록해 운동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하루 중 넉넉잡아 약 3시간(왔다 갔다, 운동하고,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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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목민, 제주도에 안착하다

도전하고 실험하는 사람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희망제작소는 7월 10일(금), <다음>의 제주이전 프로젝트를 다룬 책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사무실 소재지 평창동의 주민센터(옛 동사무소)에서 조촐한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출간기념회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인삿말, 유시주 희망제작소 소장의 축사, 이병선 <다음> 대외협력본부장의 축사, 국회사무처 제주도협력단 강성후 서기관의 도지사 축사 대독으로 시작해 헌정, 공연, 제주 특산물 이벤트, 다과회로 끝을 맺었다. 희망제작소는 모두가 서울을 향하도록 구조화된 대한민국에서, 기업이 서울을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도전’이고 ‘사건’인지를 말하고, <다음>의 제주행이 지역사회와 <다음> 내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연구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책의 저자 김수종 전문위원은 제주출신 언론인이다. 제주도를 잘 알고 있고, 90년대 신문사의 미국 특파원으로 파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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