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 말하지 않는 것 소식 2010.12.31 조회수 3,053 오늘날 농산물 재배에서 유전자 조작 기술의 적용은 새로운 사회적인 규제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과일이나 채소가 인간의 인체에 어떻게 유해한지에 관한 전문가들의 엄밀한 연구결과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보편적인 사회규범이만들어지기 이전에 이미 여러 나라에서 무분별한 유통이 시작된 상태이다. 나라마다 정부 당국자와 전문가, 소비자의 인식이 상이한 관계로 아직도 규제의 원리는 그다지 표준화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상대적으로 유럽의 국가들이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민감하며, 독일은 유럽 국가 중에서도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독일의 전문가들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유전자 변용 기술(GVO) 표시제도의 개선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주장을 펴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 바이로이트(Bayreuth) 대학 식품법연구소 소장인 슈테판 라이블레(Stefan Leible)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 GMO,GVO,박명준,유럽희망통신,유전자변형,유전자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