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교착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이 갖는 국가 차원의 희망이 2017년 이래 가장 낮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비영리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가 전국 만 15세 이상 남녀 1천명을 상대로 개인·사회·국가·세계 차원의 희망지수를 조사한 ‘2019 시민희망지수’에 따르면 국가희망지수는 100점 만점에 46.5점으로 2017년 이후 2년 연속 하락해 4개 부문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 기사 저작권 문제로 전문 게재가 불가합니다. 기사를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