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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TBS FM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와 함께 매주 수요일 ‘세상을 바꾸는 시민 아이디어’ 코너를 진행합니다. 이 코너는 사회를 위한 공익적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제안하는 ‘사회창안’에 대해 소개하며, 기존 시민 아이디어 제안 사례도 알아보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접수하도록 독려하는 시민참여형 코너입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오전 8시30분 FM 95.1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4월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철에는 후보자들을 알리는 공보물이 집집마다 발송되고, 길거리에는 각 후보와 정당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립니다. 선거가 끝난 후, 쓰임을 다한 공보물과 현수막 등 홍보물들은 쓰레기 신세가 됩니다. 쓰레기가 되는 홍보물의 양은 엄청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이 쓰레기들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요?
[##_1C|1249334111.jpg|width=”300″ height=”40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엄지뉴스 선거 공보물을 버리면 안되는 이유
이번 ‘세상을 바꾸는 시민 아이디어’에서는 선거기간 동안 발생되는 쓰레기를 줄이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민 여러분과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 참고 기사
선거 광풍 휩쓸고 간 자리 (창원일보)
미개봉 선거 공보물 쓰레기 ‘전락’ (강원도민일보)
● 참고 기사
선거 광풍 휩쓸고 간 자리 (창원일보)
미개봉 선거 공보물 쓰레기 ‘전락’ (강원도민일보)
– 접수 방법 : 아래의 아이디어 접수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 접수 기간 : 4월4일 수요일 – 4월10일 화요일까지
–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4월 11일 TBS FM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4부에서 소개됩니다.
* 접수결과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가 소개 되었습니다.
박성진 님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공보물 아이디어를 내주셨는데요, 스마트폰 보급률이 50%이상이 되어가는 IT강국이니 만큼 QR코드를 활용하여 통합된 공보물을 발송하면 공보물의 양이 획기적으로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 주셨습니다. 통합해서 최소화된 정보를 인쇄하게 하고 온라인을 활용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과 IT기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기기로 공보물을 받아보기를 원하는 유권자 신청을 받아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재활용을 하는 부분에서 현수막 재활용은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청소 마대등의 현재 활동과 유사한 아이디어들도 많이 내주셨고요, 좀더 재미난 재활용 아이디어는 공보물에 관한 아이디어들이 있었습니다. 공보물을 종이접기로 활용할수 있도록 인쇄시 종이접기 선을 같이 인쇄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김결 님은 공보물이 보통 화려한 원색으로 많이 만들게 되는데 빳빳한 종이에 화려한 색감으로 인쇄되는 만큼 이를 활용해 종이 꽃이나 화환으로 만들어 재활용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주셨습니다. 종이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거나 업사이클링 제품화 하는 시도는 한번 시도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네요.
공보물 활용에 대한 또다른 재미난 아이디어로는, 공보물 공약 내용이 잘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개인이 학을 접어서 큰 유리병에 넣고 국회의사당 앞 공터에 타임캡슐로 묻어두고 기념하는 행사를 하자는 이광수님 아이디어 있었고요, 당선된 공약집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당선된 후보를 칭찬하고 싶을 때, 또는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때 후보에게 보내서 격려 또는 경고를 하는데에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도 있었습니다. 후보들이 제안한 공약에 대해 계속해서 기억하기 위해 공보물을 꼭 보관하자는 아이디어도 정치에 관한 관심을 유지하는데 좋은 아이디어라고 보여집니다. 또 어떤 분은 공보물이 다채로운 색과 이미지, 큼직한 글씨로 이뤄져 있으니 아이들을 위한 한글 교재나 교육 자료로 활용해도 좋겠다는 아이디어 주셨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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