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씨, 희망제작소 후원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것이 이제 정말 겨울의 문턱에 가까워졌나 봅니다. 추운 날씨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의 온기입니다. 체온과 체온이 맞닿았을 때 느껴지는 따스함이 공허한 마음을 달래주기 때문이지요. 서로 손을 꼭 잡고, 더 포근히 감싸 안고 싶은 계절입니다.

10월의 어느 날, 희망제작소 사무실에 초겨울 쌀쌀함을 달래줄 포근한 소포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퇴근후Let’s’ 6기 수강생 우지은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우지은 선생님은 평소 기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데, 최근에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양말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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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에도 의미 있는 곳에 써 달라는 말씀과 함께 따뜻한 양말 500켤레를 보내주셨어요. 커다란 박스에 담긴 정성스레 포장된 양말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희망제작소 사무실과 연구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우지은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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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받은 양말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습니다. 쌀쌀한 겨울날, 희망제작소에 온기를 전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글_ 최은영 (공감센터 연구원 bliss@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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