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고대하던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희망제작소의 회원모임 – 강산에(江山愛)의 출범입니다
등산모임입니다.
일요일, 각자 집에서 쉴 시간임에도 삼삼오오 회원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오전 9시 서울 구기동 이북오도청에는 20여명의 회원이 모였습니다
참여한 분들의 면면을 한번 볼까요?
다음은 이번 산행에 참가한 회원들의 참여의 변입니다
임혜사 – “희망의 별 – 나의 별 갖기”의 별 아이콘 작가 주엘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희망제작소라는 소박하고 예쁜 이름의 활동에 관심이 많앗습니다. 신년에 자연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엵 싶고 또한 희망을 제작하시는 여러분과도 만나보고 싶어 산행에 참가하고자 합니다.
한미숙 –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희망제작소를 알게 되었어요. 더 자세히 알고 싶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회원가입을 했어요. 그리고 산행을 좋아하는지라 웹회원가입을 하자마자 산행신청을 합니다.
김현숙 – 신청동기입니다. 1.북한산에 올라가고 싶어서 2.박원순 상임이사님을 만나보고 싶어서 3.희망제작소 사람들을 보고 싶어서. 참고하셨으면 하는 사항은, 저는 충남 아산에 살고 있지만 산행을 위해 올라갈 굳은 결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
서정호 – 김슬아 연구원이 보고파서
조상희 – 오랜만에 소장님도 함 보고 싶구요. 회원들과 같이 생애 첨 선행을 함 하고 싶어요
석락희 – 산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합니다. 그러기를 어언 30년이 넘었네요. HMC 님들과 같이 하는 산행에 기대가 큽니다. 설레임이 있네요. 24일에 뵙지요
김의석 – 저는 7살이구요 아빠랑 사임이사님이랑 등산가고 싶어요
박재연 – 2010년 첫 산행을 박원순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구두수선업을 하시는 이창식 선생님과 그의 딸 이은혜양, 아름다운재단의 기부자이신 문인근 선생님., 나눔의 택시를 운영하고 계신 김형권 파랑새님.. 정재석, 황태영선생님 등이 모두 함께 하셨습니다.
이북오도청에서 비봉으로 가서 거기에서 반대로 상명대학 뒷길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장모해장국집에서 막걸리에 해장국을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석락희 선생님이 <강산애>의 회장으로 뽑히셨고 이제 한달에 한번씩 산행을 가기로 결의했습니다.
산이 저만치 서 우리를 기다립니다.
[출처] 원순씨의 강산애산행기|작성자 돌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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