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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 여성주의자가 아닙니다만
여성주의자 / 노재윤(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직원)

서문

나는 감히(!) 여성주의자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고, 큰 관심도 아는 것도 없는데, 이 주제로 사람책이 되라고 합니다. 천주교 신자가 미사에 참석하는 기분으로 드나드는 한 여성단체에 슬쩍 발 담그면서 가끔 뭔가 끼적댄다거나, 뭐 그런 이유들 때문 아닐까 싶어요.

굉장한 싸움과 논쟁을 담은 키워드지만, 동시에 논쟁이나 설득 같은 머리 아픈 일보다 스스로를 거울로 놓고 곰곰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한 주제인 것 같은데요. 이 키워드를 가지고 모르는 사람 앞에서 드러내 말해본 적이 없고, ‘나는 여성주의자’라는 정체감이 뚜렷한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내 얘기를 하고, 다른 사람의 얘기도 들어보고 공감하거나, 공감이 어려워도 뭔가 환기가 되거나, 최소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했다는 느낌이 든다면 사람책의 효용을 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의 카테고리는 사회과학-여성학이 아니라 자기개발서입니다.

목차

1. 왜 나보고 책이 되라 했을까
2. 복 받은 성장기 – 나, 여성주의, 언니들
3. 여성주의자 ‘남성’ – 섣부른 기대와 오해
4. 여성주의 – 훈련, 태도, 언어
6. 여성주의, 당신의 이해관계는

추천합니다

여성주의에 대해, ‘나’와 비슷하게 무식한 분
여성주의에 대해, ‘나’의 얘기를 하고 싶은 분

미리보기

한국여성민우회(http://www.womenlink.or.kr/) 기관지 ‘함께가는 여성’

특이사항

여성주의 자체가 궁금하면 종이책을 보면 됩니다. 이 책 일부는 당신 얘기로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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