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지난 1월 28~30일, 3일 간 개최된 제2회 사회적기업 한일포럼에 관심가져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특히 1월28일 공개심포지엄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2층까지 꽉 채워주셨는데요 (설마 2층을 채울 줄은;;)? 준비한 자료집을 못 받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저희도 안타까웠습니다.

참, 심포지엄은 다음날 한겨레 신문에도 소개되었답니다.(기사원문보기) 이번 달 말에는 한겨레 HERI 리뷰 지면에도 기사로 나갈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조만간 자세한 행사 내용 소개와 함께 자료집 PDF파일을 여러분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은 간략한 현장스케치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사회적기업 한일포럼 3일 간의 여정입니다.

”사용자

첫째날 -? 꿀벌과 베이커리의 만남

일본의 사례발표는 긴자꿀벌프로젝트의 다나카 아츠오씨와 스완베이커리의 가이즈 아유무씨가 맡아주셨습니다.? 다나카씨는 ‘노는 마음으로’ 긴자꿀벌프로젝트를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참, 이 두 분은 이 포럼을 계기로 긴자꿀벌 + 스완베이커리 프로젝트를 결심하셨답니다. 그 성과물이 기대되죠?

한국 사례발표 중 이철종 대표는 “청년들이 좋아하는 일에 끈질기게 매달릴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어요.

둘째날 -? 한국과 일본이 아닌 ‘우리’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진흥 및 법제도-라는 조금 딱딱한 주제였지만, 사실은 ‘우리’ 가 사회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논의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관련 전문가, 활동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답니다.

참, 소개가 늦었네요. 본 행사에 가장 주축이 되어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셋째날 -? 현장에서 체험하는 사회적기업

첫째, 둘째날과 다르게 마지막 날은 가벼운 기분으로 나섰는데요. 버스 안에서 과자를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심지어 관광안내까지 한! 그야말로 소풍을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마포 성미산 공동체는 한국의 도시형 주민참여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곳입니다. 이젠 꽤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마을 극장에서 투어팀의 마을 설명과 짱가 (마을 대표 유창복) 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장소를 서울에서 경기도 최남단의 안성으로 옮겼습니다. 이곳에선 안성구메농사마을과 농촌형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주)이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중간에 칠장사에 들러 일본 참가자분들에게 한국의 절과 다도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구메마을 부녀회 분들이 맛있게 차려주신 밥은 꿀맛 같았습니다. 일본 참가들 사이에서 ‘마시써요’ 라는 어설픈(?)한국 감탄사가 나오기도 했답니다.

간략한 현장스케치를 쓰고 나니 역시 모자란듯 한 기분은 어쩔 수 없네요. 자세한 기사와 사진은 다음주부터 희망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글_ 뿌리센터 공다연 위촉연구원
사진_ 하규운 인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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