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소장으로 일하게 된 이원재입니다. 소장 직무를 시작한 지난 8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의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치유공간 이웃’을 방문해 이명수, 정혜신 두 선생님과 안산 시민사회 활동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안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유가족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그 가족들 곁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듣고 일상을 함께 버티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에 한 줄기 희망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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