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이 책은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도력으로 떠오른 커뮤니티 빌더(커뮤빌더)에 관한 보고서다. 대안가치, 풀뿌리, 생활운동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시민운동 사례를 찾아 나선 저자가 평범한 시민으로 출발해 시민운동의 중심에 선 네 명의 커뮤빌더를 직접 만났다.

작은 실천이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구어낸다는 소박한 마음이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삶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것이라는 ‘사회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 이 책에서 우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뮤빌더들의 진심 어린 희망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하찮고 작아 보일 수 있는 활동이지만 자신의 삶터에서 대안적 가치를 실천하며 조금씩 세상을 바꿔가는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평범하지만 우리에게 용기가 된 사람들”이다.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민운동의 힘을 만들어가는지, 커뮤빌더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어려움과 깨달음에 부딪혔는지, 각자의 활동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답하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 목차

여는 글
시민운동, 위기와 희망

재활용도 새로운 패션이다
쓰레기, 그리고 삶의 방식
박혜연- 녹색가게 이야기

부엌에서 세계가 보인다
익명성, 그리고 편의성
변희종 – 등대생협 이야기

동네자치의 실험실
민주주의, 그리고 지방자치
김형도 – 희망세상 이야기

인간다운 의료와 건강자치
인간, 그리고 의료서비스
박상섭 – 안성의료생협 이야기

아름다운 사회 변화의 가능성

참고자료

■ 저자 소개

김기현

인하대 문학사, 연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한국 YMCA전국연맹 정책기획 부장, 부패방지입법 시민연대 실행위원장, 2002 대선유권자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부척 YMCA 사무총장으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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