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시민 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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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 희망제작소에서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과 생활안전사고에 관한 연구와 제반 사업을 수행하는 ‘재난안전연구소’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상이변에 따라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의 자연재난 규모가 전례 없이 강해지고 기술 발달과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화재, 붕괴, 폭발 등의 인적 재난 위험 또한 날로 증가하면서 시민의 안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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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이미 2007년 4월에 민간 최초로 ‘재난관리연구소’를 창설하여 정부, 학계와 더불어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소임을 가시화하였습니다. 재난관리연구소는 경영 악화로 2009년 문을 닫을 깨까지 수십 차례의 연구 세미나 개최, 다수의 연구 책자 발간, 다수 언론사, 지자체 등과의 공동 조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한 바 있습니다.

[##_1C|1361149052.jpg|width=”400″ height=”266″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재난안전연구소 류희인 소장_##]
희망제작소가 이번에 ‘재난안전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관련 활동을 재개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야 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재난안전연구소는 정부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 영역, 민간 영역에서 재난안전에 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안전 인식과 문화를 형성, 제고하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모색하는 토대 구축에 있어서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가 새로운 좌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글_ 류희인 (재난안전연구소 소장 hiryu@makehop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