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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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평가단 백서, 그 첫 걸음을 떼며 중 1페이지 중에서


2006년 8월 11일. 그리고 2008년 11월 7일
– 시민평가단이 2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합니다 –

지난 2년 동안 사회창안센터와 함께 사회창안활동을 해온 시민평가단이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오는 11월 7일 갖습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2006년 8월 11일, 제1기(24명)가 희망제작소에서 첫모임을 가진 이래로, 제2기(14명), 제3기(15명)를 거치면서, 사회창안센터에 제안된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조사하고, 실현방향에 대해 코멘트를 해 왔습니다. 2주에 한 번꼴로 배정되는 다양한 사회창안 아이디어를 조사하기 위해, 시민평가단은 인터넷을 통한 기본적인 사실조사 외에도, 관련기관의 담당자를 인터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국민제안을 접수하는 등, 사회창안센터에 접수된 사회창안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의 아이디어는 한 단계 더 구체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사회창안센터로서도 사회창안활동에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민의 참여를 통해서 사회창안 아이디어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의 사회창안활동을 통해서 사회창안센터 시민평가단은 희망제작소를 대표하는 시민참여그룹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본래 시민평가단의 활동기간은 각 기수별로 6개월이며,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시민평가단 1기의 경우에는 2년 넘게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활동기간이 오래되고 아이디어 조사 및 코멘트라는 다소 소극적인 활동방식이 반복되다보니 많은 분들이 좀 더 활동적인 사회창안활동을 벌이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아쉬움을 토로하셨습니다.

2008년 들어서 시민평가단은 사회창안아이디어에 대한 조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사회창안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 ‘테마가 있는 사회창안 영화보기’, ‘KBS 시청자 칼럼 방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시도해 왔습니다. 이러한 시도를 평가하며, 이제 2년 넘게 진행해 온 아이디어 조사 및 코멘트활동에서 사회창안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위한 시민활동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에 그동안의 시민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수료식고 함게 시민평가단 백서발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시민평가단 백서발행을 준비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은 시민평가단이나 사회창안센터를 위해서도 소중하고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시간과 지면의 한계 속에서 그동안의 자료를 정리하는데 급급하다보니 시민평가단의 활동에 대해 보다 세밀한 평가와 분석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은 이후에 시민평가단 백서의 단행본 출판 작업을 할 때에는 반드시 보완될 것이라 믿습니다. – 이 자료집의 부제가 [시민평가단 백서. 그 첫걸음을 떼며]인 것도 이런 점에 기인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창안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던 2년 전.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민의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모였던 시민평가단 여러분에게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2년의 활동을 마감하고, 새롭게 진화하는 사회창안센터 시민평가단의 활동에 지지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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