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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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4일, 조용하던 프레스센터 1층이 사람들로 가득 찼다. 제3기 행복설계아카데미 수료식이 프레스센터 1층에 있는 지역홍보센터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수료식은 박원순 상임이사의 축사로 시작해서 대한생명 이은홍 부장과 한국지역진흥재단 최계호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이학영 사무총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특히 1기 수료생 대표로 류형모씨도 참석하여 3기 수료생들을 축하해주었다.

행복설계아카데미는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들이 퇴직 후 민간 비영리단체에 참여해 사회?공익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이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3기 교육생들은 처음 시작할 때의 기대와 설레임이 다시금 떠오르는듯 얼굴에 연신 웃음꽃이 피어났다.

2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드디어 수료증을 받는 순서가 되었다.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서 수료증과 함께 꽃과 기념선물을 받으면서 여느 학교 졸업식 못지않은 훈훈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수료증 수여가 모두 끝난 후에는 3기 교육생을 대표해서 박용기님과 양기녀님이 그동안 교육받으면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본교육 내용과 각각 외국인 근로자센터와 서대문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례와 소감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발표해서 모든 수료생들의 공감어린 박수를 받았다.

수료식은 해피시니어팀에서 제작한 영상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열정적인 자세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는 수료생들의 모습은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단체사진 촬영시간에 모두가 함께 외친 ‘화이팅’이라는 구호는 3기 수료생들에게 인생의 후반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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