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씨, 희망제작소 후원회원님을 소개합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이경희 선생님…)

이경희 선생님을 만난 곳은 삼청동의 아담한 카페 ‘연’이었다.
한옥을 개량한 카페의 안채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선생님께서는
먼저 자리를 잡고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희망제작소를 알게 되신 계기는 인생의 의미 있는 일들에 도전해보자 찾던 중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희망제작소의 소셜디자인스쿨을 알게 되셨고
소셜디자인스쿨 제1기를 수료하셨다.

그 후로 쭉 희망제작소와 인연을 맺고 계신다고 하셨다.


(열심히 인터뷰에 응해주시는 선생님…)

최근에 교수직을 그만 두시고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찾기 시작하셨다는 이경희 선생님.

“교수직을 그만 두고 연구실을 정리할 때 아무것도 집으로 가져오지 않았어요.”

육 개월 동안 버림과 비움을 통해서 인생의 참의미를 다시 새겨 나가고 싶으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다.

“저의 마지막 강의 주제는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였어요. 학생들이 많이들 놀라워하더라고요.

아마도 우리가 확실하게 갖고 있는 건 시간밖에 없을 거예요”

삶, 시간, 그리고 그 유한성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애기해주시는
선생님의 말씀 속에서 많은 삶의 흔적들을 느낄 수 있었다.  

“개개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해요.
기부문화도 그 일환으로 매우 중요하구요. 이런 점에서 NG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희망제작소의 후원회원이 되셨느냐는 질문에 선생님께서는 아주 확신에 찬 말씀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씀하시면서
NGO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다.

(나는 ____ 희망한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코스가 있었으니.
선생님의 현재 희망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돌아 온 답은 상당히 로맨틱했다.
 
“저의 희망은 온 도시와 마을을 꽃으로 뒤덮고 싶어요. 그 희망을 꼭 이루고 말거예요.
여러분도 같이 동참해 주세요.”

“구체적인 희망을 가지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그 희망이 정말 당신 앞에 모습을 드러낼 거예요.”

자신의 희망을 애기하시면서 수줍게 웃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오래 기억될거 같다.
선생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은 희망들을 소중히 꽃피우는 희망제작소가 되겠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곧 소셜디자이너스쿨 릴레이 인터뷰에 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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