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공공문화센터에서 인큐베이팅 과정에 있는 도시공간연구소(준)의 첫 번째 프로젝트: ‘갈계리 희망마을 만들기(가칭)’가 첫 발을 내딛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의 갈계마을은, 조선시대의 한옥들이 잘 남아있고 ‘갈계리 삼층석탑’등 각종 시도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덕유산 자락 아래 갈계숲과 월성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갈계숲을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재 임시 사용 중인 옛 공중목욕탕 건물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리모델링하는 작업도 계획되어 있다. 도시공간연구소의 연구팀은 매주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디자인조례지침(VDS)을 만들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경관을 디자인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역주민과 공무원,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찾아 나갈 ‘갈계마을다운’ 갈계리 프로젝트는, 자생력을 갖춘 마을 고유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려는 도시공간연구소의 시작 프로젝트로서 지역개발의 바른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

* 문의 : 희망제작소 부설 도시공간연구소 준비팀 이일하 연구원(070-7580-8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