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릴레이: 가수 박강수의 특별한 재능기부, 노래로 희망 만들기

지금 남다른 희망을 만들고 계시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선생님을 소개드립니다. 지난 3월 24일 열렸던 희망제작소 3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서 무대를 빛내주셨던 박강수님께서 최근 4집 <노래가 된 이야기> 앨범을 내셨는데요, 모든 노래를 직접 만들었을 뿐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낸 의미있는 앨범이라고 하네요. 타이틀곡 ‘다시 힘을 내어라’는 덕유산을 종주하며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 문득 떠오른 멜로디로 만든 위로의 노래라고 하는군요. 그전까진 박강수 님 역시 성공에 대한 조급증이 있었지만 마다가스카르에서 그곳 사람들을 만나고 난 뒤엔 인생관 자체가 바뀌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위기의 시대, 희망을 갈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슬쩍 생각해 봅니다. 옛 포크 음악을 좋아하지만 ‘어니언스’나 양희은 말고, 조금 더 새로운 얼굴은 없는지 찾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싶다는 박강수 선생님의 바람은 지금도 라이브 공연장에서 조용하게,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앨범 발매와 함께 5월 공연을 준비중인 박강수 선생님께서 희망제작소에 또 한번의 희망을 선물을 듬뿍 선물해 주셨습니다. 바로 희망제작소의 후원해주고 계시는 회원분들을 위해서 이번 5월 공연티켓 일정량을 기꺼히 마련해 주셨습니다. 노래로 희망을 만들어주시는 박강수 선생님의 남다른 재능기부인 셈입니다. 박강수 님께서는 희망릴레이 질문에 주신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Q2.바로 지금, 박강수 선생님의 구체적인 희망은 무엇입니까?
노래에 전 인생을 건 ‘싱어송라이터’ 다운 답변을 주셨습니다. “아바의 ‘치키티타’(Chiquitita)를 듣는 순간에는 세상이 다 핑크빛으로 변할 정도로 ‘음악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런 멋진 경험을 담아낸 이번 신곡 역시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