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고삐 풀린 망아지, 옥천에서 일내다
– 풀뿌리 언론의 희망 오한흥

오한흥, 그는 누구인가

‘58년 개띠’로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서른 살이 되던 해인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자 운명적으로 옥천 지국장을 맡았다. 길고 깊은 방황의 시절을 보내던 그는 당시 40여 명에 불과한 옥천의 <한겨레신문> 독자들과 만나면서 ‘사회적 개안’을 하게 되었다. 그 후 풀뿌리 언론의 성공 모델인 <옥천신문>을 창간하고 키웠으며,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옥천에서 <조선일보> 절독운동을 성공시켰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입법전문 정치주간지 <여의도통신> 창간을 주도했으며, 이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안터마을을 보다 건강한 생태마을로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 목차

책을 펴내며

글쓴이의 말

1. 준비된 희망의 불씨
조아세? 조아세! / 안티조선의 산실 안터마을 / 사람들의 숨결이 가득한 집 / 희망의 불씨를 지피며

2. 일탈과 방황의 시절
행복하십니까? / 그의 과거를 알고나 있습니까? / 옳지만 하지는 마라? / 자유인이기를 갈망한 이단아
/ 더 이상 불행하게 살지는 않겠다

3. 새로운 도전,〈옥천신문〉
주말 여론을 이끌다 / 황금미꾸라지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 가슴속에 새긴 222명의 이름 / 낮은 곳에서부터 소통하다
/ 낡은 언론 관행과의 싸움 / 주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4. 풀뿌리 언론의 희망,〈옥천신문〉
지역 권력 감시자로 나서다 / 도깨비 같은 〈옥천신문〉/ 줄기차고 집요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 등잔 밑을 밝히다
/ 성공의 핵심 비결은 바로 고객 감동 / 26원 31전의 기적/〈옥천신문〉을 떠나다

5. 언론개혁의 기치, 옥천전투
새로운 형태의 언론개혁운동이 태동하다 / 조선바보의 독립군 / 민들레 홀씨가 되어
/ 옥천의 불씨가 가히 조선 들판을 사르리라 / 새로운 대안언론〈여의도통신〉/ ‘한국판 롤콜’을 꿈꾸다
/ 풀뿌리 옥천당의 정치 실험

6.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안터마을을 찾는 사람들 / 꽃두레마을 추진위원회 결성 / 아깨다 마을 만들기 / 다시 풀뿌리로 돌아오다

■ 저자 소개

정지환

월간 <말>, <시민의신문>, 오마이뉴스 등 언론매체에서 15년 동안 기자와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입법전문지 <여의도통신> 대표기자를 맡고 있다. 2000년 한국잡지협회가 주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기도 한 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우리 사회에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다수의 논쟁적 기사를 남겼다. 1998년부터 조선일보 족벌사주 비리의혹을 추적하면서 ‘안티조선 전문기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지만, 정작 그가 애착을 갖고 천착한 화두는 사람, 풀뿌리, NGO, 현대사, 정책대안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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