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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계획 / Best Friend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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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은 몇 해 전부터 이러한 멸종위기동물들과 한명씩 ‘짝꿍’을 맺고,
재생용지 명함에 짝꿍의 이름과 얼굴을 함께 새겨넣어 주위사람들에게 이네들이 처한 슬픈 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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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만 직접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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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상임이사님은 “작지만 멀리나는?넓적부리도요 [spouny]” ? ?
?? 남경아 연구원은 “팬더, 대나무 숲을 만나다 [panda]”
?? 이재흥 연구원은 “느림의 미학, 나무늘보 [sloth]” ?
?? 한선경 연구원은?“사막이 너의 집, 사막여우 [desert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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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특색있고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짝꿍 실루엣 그림을 이렇게 삽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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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와 연구원들은 전국방방곡곡을 발로 뛰며 희망을 일구다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다양한 멸종동물 짝꿍에 더하여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짝꿍명함에 함께 담아냅니다. 이런 ‘짝꿍명함’은 처음 만나 어색한?사이, 어색한 순간에 값진 이야깃거리를?제공해주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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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역시 화려하며 고급스런 아트지 계열이 아닌 재활용 재생용지를, 잉크는 식물성 콩기름 잉크를 사용합니다.작업공정과 재료 감축을 위해 컬러인쇄가 아닌 1도(흑백)인쇄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명함 뒷면은 공백으로 비워둡니다. 멋진 희망을 나누는 메시지 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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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C|1103403119.jpg|width=”400″ height=”30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지만 멀리나는 ‘넓적부리도요새’의 짝꿍, 원순씨~_##]?? ? ? ? ? ? ? ? ? ? ? ?
이러한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의 ‘짝꿍계획’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는 시민여러분도 점차 하나둘 늘기 시작했습니다.
늘 환경을 생각하고, 열심히 짝꿍계획을 실천하고 있는 ^^ 데이엔라이프 스타일리스트 김정화씨의 이야기입니다.
“손님들이 머리를 하시는 동안 맛있는 커피를 권해드리고, 커피 한잔의 의미를 설명해 드려요. 우리 매장은 짝꿍명함의 홍보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모금을 유도하는 일석삼조의 공간인 것 같아요. 내 일터가 ‘사무’만이 아닌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후원’ 공간으로 꾸며졌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날씨가 아주 맑았던 어느 주말. 남이섬에서 만난 청솔모가 정말 반가웠다는 김정화 씨. 김정화씨는 청솔모와 같은 다람쥐과의 동물, 하늘다람쥐를 자신의 짝꿍으로 초대했습니다.
“희귀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멸종위기종인 것은 몰랐어요. 그런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고, 짝꿍을 맺어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
[##_1C|1075567501.hwp|style=”width: 90px; height: 30px; border: 2px outset #796; background-color: #efd;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center center; background-image: url(‘/image/extension/unknown.gif’)”|_##]
? (1)?넓적부리 도요새 (spouny)
(8) 이라와디 돌고래 (lrrawaddt dolp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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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팬더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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