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씨, 희망제작소 후원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사용자

희망제작소는 올해 후원회원들을 위해 가족이 참여하는「희망탐사대」프로그램을 마련해 매월 유익한 답사지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과 적절한 운동으로 현장투어를 하고 있다.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에서 지난 해 4월 실시한 ‘퇴근후렛츠’ 프로그램을 수강했는데, 이때 회원재정센터에서 ‘100인의 기부공감’이라는 후원회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퇴근후렛츠 2기’ 이름으로 희망대사가 되어 후원회원인 희망씨앗을 11명이나 모았습니다. 저도 그 때 작은 씨앗 중 하나였구요. 지금 희망제작소에서 하는 활동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희망탐사대에도 참여하는 걸 보니 이제 씨앗이 조금씩 싹이 트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사용자

신한카드에 근무하는 민성현 회원(40세)은 현대판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떠오를 만큼 자녀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자녀를 대안학교에서 교육시키기 위해 서울에서 경기도 남한산성 부근으로 이사를 갈 정도다.

“학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인격적인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자연과 더불어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곳으로 왔어요,「희망탐사대」도 온 가족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토요일 주말에 도시락을 준비해 와서 함께 먹고 운동도 하고 탐방지를 찾는 등 학습효과도 높이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영혜(39세), 민솔(1세), 민경준(9세).
이 가족은 세계 일주를 꿈꾼다. 아니, 여행을 통해 자신들이 갖고 있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한 곳이라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확인해 보고 자녀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단다.

”사용자

“제가 아직 희망제작소가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도들을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것은 희망제작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해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희망탐사대」도 가족의 참여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내용이지만 좀 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고민해 주면 좋겠습니다.”

민성현 회원은 어릴 때 소중한 만남이 평생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아내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춘천의 이외수 씨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단다. 그 때 이외수씨가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네가 이 세상에 나오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너의 것이다. 아름답게 세상을 보고 큰 마음을 갖거라” 라고 덕담을 해 주었다. 요즘 이외수 씨가 신문기사나 TV에 나올 때마다 그 얘기를 큰 아이에게 해 주면 참 좋아한다고 귀띔해 준다. 그래서 우리 사회의 롤 모델들이 각계각층에 있어서 자녀들이 그들을 보고 희망을 키워갔으면 한다.

“저는 금옥만당(金玉滿堂)이라는 말을 잘 씁니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말인데, 내용은 금은보화가 방 안에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 말을 저 나름대로는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재화라면, 다른 가치 있는 것들로 채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바로 희망제작소처럼 희망을 만드는 일들로 말이죠.”

· 글_회원재정센터 최문성 선임연구원
· 사진_민성현 후원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