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별동대’ 가는 길에 좋은 간판이 있다

[##_1C|1072202578.jpg|width=”569″ height=”394″ alt=”?”|제1기 간판별동대 대원들_##]대한민국의 좋은 간판을 찾는 사람들
‘간판별동대’ 가는 길에 좋은 간판이 있다. 청계천 간판이 어떻다고?

제1회 간판별동대 교육
-일시 : 2007년 9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희망제작소 3층 회의실 / 청계천 일대
(보도자료 및 이후 교육일정에 관한 안내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좋은간판상>은 시민이 직접 좋은 간판을 찾아내어 상을 주는 캠페인으로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불법간판 단속과 규제 중심의 과거 옥외광고정책의 한계를 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기존에도 좋은 간판에 상을 주는 시상제도가 있었지만 <좋은간판상>은 후보자를 등록하고 추천 및 심사하는 주체가 일반시민이라는 점에서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간판현실과 사람들의 기호를 읽어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간판별동대>는 9월 8일(토) 오후 2시 희망제작소에서 첫번째 교육을 위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_1C|1258254542.jpg|width=”569″ height=”427″ alt=”?”|청계천의 간판들_##]최범 간판문화연구소장은 ‘문화적으로 간판 읽기’라는 강의를 한 뒤, 청계천 일대의 간판을 직접 대원들과 함께 돌아볼 것이다. 간판별동대원들은 우리네 간판현실의 문제점들을 토론하고 좋은 간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간판별동대>는 간판과 문화, 행정, 법률, 디자인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받고, 간판 개선사업의 현장, 특색있는 간판거리를 직접 돌아보는 현장 워크숍을 통해 간판을 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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