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희망제작소 부설 농촌희망본부(소장 김완배)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고수로부터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수, 축산 도농교류 등 농업 각 분야 최고의 고수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듣는 시간입니다.


농업에서 종자(씨앗)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현재 상당수의 종자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농업의 현실에서 10여년 넘게 종자 개발과 연구에 매진해온 한국 종자산업의 대부가 있습니다. 국내 대표 종자회사인 아시아종묘를 이끌고 있는 류경오 대표입니다.

희망제작소 농촌희망본부(소장 김완배)가 주최하는 농촌강좌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고수로부터 듣는다’의 7월 강연자로는 아시아종묘의 류경오 대표를 초청하여 ‘한국 종자산업의 미래 -허브씨앗과 채소씨앗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합니다.

건국대 농대에서 원예학을 전공한 류 대표는 1991년 샐러드가 인기를 끄는데 착안하여 특수 채소종자 사업을 시작하였고 1992년 세운 회사가 아시아종묘의 전신인 아시아나 종묘입니다. 허브(Herb:향신채), 기능성 건강식 쌈채(Funtional leafy vegetable), 먹는 꽃(Edible flower:식용화), 새싹채소(sprouts) 등의 씨앗을 개발하여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양배추(White cabbage), 적양배추(Red cabage), 브로콜리(Broccoli) 등의 씨앗을 육성해 세계 각국에 수출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기도 합니다.

채소홍보를 위해 ‘허브사전’ 등 다양한 책자를 발간해 왔으며 세계인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소종자 개발을 목표로 뛰고 있는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의 강연은 우리 종자 산업의 현황과 국민 모두가 알아두어야 할 종자의 비밀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농촌희망본부 담당자(02-2031-2141, jeonws7@makehope.org)에게 미리 연락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2009년 7월 16일(목) 14:00~16:00
장소 :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290-11 비전빌딩 4층 희망제작소 희망모울(교육장)
주최 : 희망제작소 농촌희망본부
문의 : 02-2031-2141
이메일 : jeonws7@makehope.org
오시는 길 :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1711 또는 1020 버스를 타신후 ‘화정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정류장 옆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신 다음 왼쪽으로 70미터 정도 가시면 채선당이라는 식당 간판이 보입니다. 이 건물이 희망제작소가 있는 비전빌딩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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