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문제를 해결하는 중🧐

기후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디자이너 활동 소개

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디자이너 프로젝트, 첫 번째 주제는 ‘기후’문제입니다.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문제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정부, 기업, 시민사회는 각각의 언어로, 방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문제에 걸맞은 광범위한 대응도 필요하지만, 작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아가 우리 삶을 바꾸는 다양한 방식의 도전이 필요합니다. 이걸로 되겠어? 얼마나 효과가 있겠어? 라는 입장보다는 작은 불씨가 꺼지지 않게 여러 곳에 놓는 활동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실천 사례를 소셜디자이너 활동 내용과 해외 활동 사례로 전합니다. 우리는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소셜디자이너 활동을 시작합니다. 🙏

지난 3~4월 기후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총 41건의 아이디어 중 18건을 선정했습니다. 각 아이디어는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에 대한 아이디어, ▲이동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소발자국을 측정하는 아이디어, ▲소비 식품의 라벨, 성분표시와 관련한 아이디어, ▲기후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동체에서 기후문제를 나누기 위한 아이디어 그룹으로 나누어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했는데요. 기후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계획했는지 정리했습니다.

✍️ 함께 기록하고 나누며 기후문제에 대응합니다.

따로 또 같이, 각자 제안한 아이디어를 그룹에서 나누고 조정하는 시간을 거쳐 4주간 활동을 함께 해왔습니다. 4주간 우리는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소외된 분리배출 품목의 분리배출 위치정보를 기록하는 활동, ▲비건소비생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정리하는 활동, ▲지하철 적정온도에 대한 인식조사와 서울교통공사의 온실가스 감축 제안서, 기후위기 인식전환을 위한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5개 그룹의 활동 중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어스로드 그룹과 기후위기 관련 자료를 모으고 이야기 모임을 진행하는 공동체인식 그룹의 활동내용을 전합니다.

일상의 실천으로 나누는 기후인식🤓

기후문제에 대응하는 활동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해외 곳곳에서도 기후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생활에서 실천하는 소셜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서 거창한 계획과 실천이 아니라 당장 할 수 있는 실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하면 기후문제를 효과적으로 나누고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특별한 이슈가 아닌 일상의 이슈가 되어야 하는 기후문제, 슬기롭게 지역사회에서 풀어내는 방법을 방글라데시와 캐나다 토론토의 시민 실천 사례로 전합니다. 

희망제작소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실천에 함께해주세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만들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합니다. 지역에서 생활에서 실천하는 소셜디자이너를 다양한 방법으로 발굴하고 촉진하는 활동에는 $%name%$님의 후원 참여가 필요합니다. 삶의 공간에서 동네, 지역에서 많은 소셜디자이너가 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기후위기x시민 시리즈 강연 다시보기 

[영상] 기후위기x시민 시리즈 #1. 이제 기후시민이 되자!  |  자세히보기
[영상] 기후위기x시민 시리즈 #2.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  |  자세히보기
[영상] 기후위기x시민 시리즈 #3. 소셜디자이너 프로젝트  |  자세히보기

[초대] 이야기모임 – 요즘 날씨 어떤가요? 6/23(목), 6/30(목), 7/7(목) 온라인  |  신청하기

🧐 Re: 연구원에게 물어보살
이번 뉴스레터를 읽다가 문득 떠오른 궁금증! 희망제작소 연구원이 성심성의껏 답장을 드립니다. 소셜디자이너 활동에 관한 궁금증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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