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어떻게 가능한가?> 강연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 상임이사 박원순)는 지역의 지속가능에너지 시스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과 경험을 나누기 위하여 미국 델라웨어대학의 존번 교수의 강연을 기획하였습니다.

존 번(John Byrne) 교수는 미국 델라웨어 대학의 에너지 & 환경정책 센터(Center for Energy & Environmental Policy)의 소장이며, 델라웨어 대학의 공공정책과 특훈교수(Distinguished Professor)입니다. 또한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방안(SEU,Sustainable Energy Utility)을 마련할 때 존 번 교수와 주 상원위원 1인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습니다.

SEU 프로그램은 지방정부 단위의 지속가능 에너지 시스템 구축 방안입니다. SEU는 에너지 효율 향상이나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도입 등에 대한 목표 설정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재원 마련, 이해 당사자들의 참여와 역할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법, 시스템, 계획들을 종합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미국 델라웨어주의 경험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지려 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10월 6일(월) 오후 7시~9시
– 장 소 : 희망제작소 2층 희망모울
– 진행방식 : 존번교수 발표, 토론
– 강연주제 : 지역의 지속가능에너지 시스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 담 당 자 : 희망제작소 홍선(070-7580-8145, 02-3210-0909)

(통역은 희망제작소 고리팀에서 순차 통역해 드립니다.)


* 참조: 존번교수 소개
존번교수는 유엔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패널(UN IPCC, UN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 활동.공헌해왔으며, 지속가능한에너지환경미래공동연구소(The Joint Institute for a Sustainable Energy and Environmental Future)의 공동창립자이자 공동회장이며, 세계솔라시티위원회(ISCI, International Solar Cities Initiative)의 창립 멤버이자 첫 번째 연구 의장으로써 활동했습니다.
미국과 여러 국가(한국, 중국, 인도)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미국 과학&환경국가회의(NCSE, The National Council for Science and the Environment)에 참여했으며, 미국 환경보호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 관리하는 환경정의에 대한 정부간 워킹그룹 자문과, 대한민국 국회 환경포럼 정책 자문, 중국 환경보호국 자문, 중국과학아카데미(The Chinese Academy of Sciences) 자문, 인도 에너지자원연구소(The Energy and Resources Institute)와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에 자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전략 연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의 연구는 월드뱅크, UNDP, UNEP, 미국정부의 재정후원을 받고 있으며, 연구분야는 에너지, 환경정책,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안 제시, 환경정의(사회적.환경적 불평등에 대해 국제적 연계를 실험한 내용) 등이며, 연구실적으로 17개의 책과 150개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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