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물어온 희망씨의 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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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월요일 아침, 따뜻한 후원자님의 마음이 제작소 문을 두드렸습니다.
희망제작소 문 앞에 어떤 박스들이 높게 쌓여 있던 것이죠. 모두들 이게 뭐지? 하면서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설 선물 세트였습니다.
익명의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나눔은 희망제작소를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제작소 연구원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표시였을까요?

나눔은 내가 가진 것 중에서 조금을 다른 이에게 주는 것입니다. 나눔은 반드시 재정적인 기부가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작은 마음들은 개인 또는 단체에게 전달되어서 큰 희망과 꿈을 만들어 갑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선물 세트도 희망제작소의 희망만들기에 보탬이 되겠지요.

그럼 반가운 까치가 물어온 희망씨의 선물은 어떻게 나눌까요?
희망제작소의 꿈에 보탬이 되고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나 재능기부자님들께도 전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_1C|1286133870.jpg|width=”510″ height=”191″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이번 달 12일에 모금전문가 학교 4기 입학식이 있습니다. 교육생들도 설 선물을 보내신 후원자님처럼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주변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마음이겠지요. 모금전문가 학교는 한국에 기부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박원순 상임이사의 희망과 노하우가 녹아든 프로그램입니다. 10주 동안 조직의 미션설정, 모금기획등과 관련해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모금의 법과 제도, 온라인 활용법들을 공부합니다. 모금 전문가 학교 수강생들은 기업의 대표, 대학의 담당자, 종교지도자, 사회복지사,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나눔문화는 NGO단체나 사회복지분야에 있는 사람들 만의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죠.

 후원자님, 보내주신 선물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 : 송현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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