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지역소멸 대응 사례는?🏃‍♀

📣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사례를 전합니다.

지난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42%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관련기사)될 정도로 지방소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방소멸은 인구 감소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 일자리, 교육·복지·생활 등 다양한 요소에서 비롯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희망제작소는 지방소멸의 현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 시리즈를 전합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연합(EU) 내 불평등이 심한 국가입니다. 지역 소멸 문제도 겪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저조한 출생률에 대응하는 정책 및 보조금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코빌하(Covilha)상 페드로 도 술(São Pedro do Sul) 지역에서 시도한 사례를 전합니다.  

스페인 국토의 90%는 지방입니다.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역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 소멸의 주된 원인은 인구의 교외화(suburbanization)의 증가 때문인데요. 안달루시아의 그라나다(Granada), 카디스(Cadiz) 지역의 지역 소멸을 살펴보고, 지역 내 활동을 소개합니다.

독일 동부에 위치한 튀링겐 주도 지역 소멸이 뚜렷합니다. 1989년부터 약 500,000명이 튀링겐 주를 떠났습니다. 튀링겐 주에서는 지역 소멸을 대응하는 인구 정책에만 골몰하기보다 지역 주민 간 통합을 파고들었습니다. 튀링겐 주의 잘펠트(Saalfeld)와 알텐부르크(Altenburg) 지역의 사례를 전합니다.
🧐 Re: 연구원에게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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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제작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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