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사회창안대회 결선에 진출했던 아이디어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기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들어낸 작은 변화들은 세상 곳곳에 널리 퍼져, 더욱 크고 의미 있는 변화들로 이어질 민들레 씨앗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싱글 에코네트워크, 이웃 랄랄라’와 ‘리빙 라이브러리’ 아이디어의 성장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 클릭

이번에는 2009 사회창안대회 결선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날개 달린 책’ 아이디어가 ‘잘 지내?’ 프로젝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앞서 소개드렸던 아이디어와 마찬가지로 이 아이디어도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의젓한 나무로 자라났습니다. 이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 이제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씨앗이 되어, 싹을 틔우고, 나무로 자라나 열매를 맺기까지 촉촉한 물과 기름진 거름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라는 거 아시죠?

지금, 세상을 바꿔나갈 작은 변화의 파동에 힘을 실어주세요.
적극적인 참여가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 ?‘잘 지내?’ 프로젝트?

2009 사회창안대회 결선에서 3위를 수상했던 ‘날개달린 책’ 프로젝트는 ‘잘 지내?’ 프로젝트로 성장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사놓고 읽지 않거나, 한 번 읽고 버려둔 책들을 서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제안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두 달의 기간을 거치면서 단순히 책을 교환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이에게 책을 전하며, 사랑을 표현하자는 프로젝트로 성장했답니다.

이름하여 ‘잘 지내? – Book Sharing Project’입니다.

‘잘 지내?’의 로고는 느릿느릿 걷는 거북이입니다. 느리지만 차분히, 그리고 쉼 없이 걷는 거북이처럼 소중한 이를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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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카페가 만들어졌고, 스티커가 제작되었습니다. 전하고 싶은 책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스티커를 붙여셔, 여러분 마음 속의 ‘그 님’에게 전하세요. 그리고 그 내용을 카페를 통해 공유해주세요.

1. 카페에 가입해서 스티커를 신청한다.
2. 무료로 받는다.
3. 마음을 전하는 예쁜 카드모양의 스티커를 책이 붙여, 소중한 사람에게 책을 보낸다.
4. 소중한 사람과 마음을 나눈다.
5. 이를 카페를 통해 공유한다.

그게 전부입니다.
참 쉽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은 거창한 계획이 아닌 아주 작은 실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만 호흡을 가다듬고, 소중한 이에게 선물을 전하며 사랑을 느껴보는 것을 어떨까요?

‘잘 지내?-Book Sharing Project’ 스티커가 필요하신 분과 더욱 구체적인 사항을 알고 싶은 분은 ‘잘지내 카페(http://cafe.daum.net/HOWRU)’로 놀러오세요.

스티커 신청은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02-2031-2146)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당신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문의

이메일 : island005@gmail.com
트위터 : http://twtkr.com/island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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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사회창안대회 최종결과발표회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