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현재는 잊어라…“다 함께 꿈꾸면 몽상도 현실로”

지난달 28일 저녁 ‘광복 100년 대한민국의 상상, 소셜픽션 콘퍼런스’가 열린 경기도 안산시 경기창작센터 강당에선 날선 논쟁과 토론 대신 이런 식의 ‘사랑 타령’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생각이 다를 때 반박하는 대신 “사랑해요”라고 외치기로 한 콘퍼런스의 규칙 때문이다. ‘살고 싶은’ 2045년의 대한민국을 상상하는 일에 현실의 잣대나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일은 무의미했다. 콘퍼런스가 진행된 1박2일 동안 참가자들은 “와, 멋져요”, “좋은 생각이에요”, “사랑해요”를 입에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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