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는 사회구성원 30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민주주의’의 생활 속 체감지수를 들여다본다.

‘민주주의란 무엇일까’를 시작으로 ‘민주화와 양극화, 제도와 사람, 사익과 공익, 다수자와 소수자, 사상과 일상, 소통과 갈등, 정당과 지방 정치, 성역과 특수구역’까지 총 9가지 주제로 나누어 시민들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이들을 일상의 공간에서 저마다의 절실한 문제를 붙들고, 비판·저항과 함께 소통·참여하는 새로운 시민상을 보여주었다.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퇴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저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내뱉는 걱정과 조언을 통해 민주주의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냈다. 대학강사, 이주노동자, 대기업 직원, 주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며 얻은 지혜가 대한민국이라는 씨앗의 소중한 거름이 될 것이다.

■ 목차

| 발간사 | ‘현장의 목소리’에서 희망을 찾다

일러두기

들어가는 말－시민들의 일상체험

1장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2장 민주화와 양극화
3장 제도와 사람
4장 사익과 공익
5장 다수자와 소수자
6장 사상과 일상
7장 소통과 갈등
8장 정당정치와 지방정치
9장 성역과 특수구역

맺는 말－민주주의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주

구술자 소개

■ 저자 소개

유시주 책임연구

1961년생.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현재 희망제작소 객원연구위원이다. 저서로『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신화』, 역서로『미국사에 던지는 질문』『나무 위 나의 인생』등이 있다.

이희영 공동연구

1963년생. 독일 카쎌대에서 박사학위(사회학)를 받았고, 현재 성공회대 연구교수이다. 저서로『상징에서 동원으로: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문화적 동학』(공저)『일상사로 보는 한국근현대사』(공저)등이 있다.

강현선 공동연구

희망제작소 대안센터 연구원

이지연 공동연구

전 희망제작소 대안센터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