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씨, 희망제작소 후원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사용자

완주군청 박병윤 계장의 장녀 박린 양(대정초등학교 6학년)이 지난 HMC완주 행사에서 용돈을 절약하고, 생활소비를 줄여 저축한 32만원을 1004클럽에 기부해 참석한 모든 회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특히,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면 소비가 늘어나고,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며,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천 생리대’를 사용한다는 부분은 생활의 편리를 추구하는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다. 이러한 박린양의 자세는 그녀의 단순한 깨달음에서 비롯한 부분도 있겠지만, 부모님의 올바른 교육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것은 눈앞의 작은 편의와 자녀들의 학업적 성취에 몰두하여 다음세대에게 전해주어 야 할 진정한 가치를 잊고있는 많은 부모님들이 재차 생각해 봐야 할 모습이다.

이날, 박린 양의 기부에 대해서 박원순 상임이사가 “기부금 모금 전문가로서 장래가 촉망된다”고 말하자, 박린 양은 “외교관이 장래희망”이라고 답하며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는 모금 활동을 외교관이 되어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은것을 절약하고, 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님들의 교육과, 그것을 실행하는 어린시절 부터의 행동이 결합된 올바른 기부문화! 바로 우리 1004클럽이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이다!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