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은 중앙, 지방정부의 대응을 요구합니다. 지역주민이 생활하기 좋게 공공시설을 확충하기도 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기도 합니다. $%name%$님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거주지는 어디인가요? 거주지를 선택할 때 직장과 얼마나 가까운지, 혹은 편하게 다닐 수 있는지, 학교는 가까운지, 병원이나 다른 편의 시설은 얼마나 있는지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지역은 어떨까요? 외부 자본을 유치하는 것 보다 지역자원으로 지역자본을 탄탄히 하는 것이 조금은 느리더라도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 소식지에서는 지역자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전합니다.

지역경제의 미래, 골목상권

홍대, 가로수길, 이태원, 삼청동에서 시작된 골목상권은 경주 황리단길, 군산 월명동, 광주 송정역 등 지역별 특색있는 형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안에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가지는 골목상권은 지역의 브랜드가 됩니다. 브랜드가 된 골목상권은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만큼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데요. 지방정부는 어떻게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로컬 브랜드를 배출하는 상권으로 육성할 수 있을까요? 모종린 교수의 칼럼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힌트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로컬에서 삶과 일, 놀거리를 찾는 청년들

로컬, 지역에 주목하는 것은 지방정부뿐 만이 아닙니다. 지역을 색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풀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로컬크리에이터라 부릅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청년의 등장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귀농귀촌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펼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로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마을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드는 기업

마을 공동체를 더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환이 필요할까요? 지역문제 해결과정에서 개발되는 상품, 서비스가 비즈니스화 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떠올리게 됩니다. 지역자원으로 생산된 재화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는 형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사회적경제 영역의 다양한 형태 중 마을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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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 방식으로 지역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후원 참여가 필요합니다. 시민창안, 사회창안으로 시작해 소셜디자이너를 다시 등장시킨 2022년, 많은 시민이 소셜디자이너로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활동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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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연구원에게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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