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설디자이너스쿨4기자 이제, 우리 세상을 한번 바꿔보자!
제1강,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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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정말 재미있는 곳, 좋은 곳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도 성장하지만 동시에 세상도 크게 바꾸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희망제작소가 기획한 것이 소셜디자이너스쿨이다. 2008년 5월, 1기를 시작으로 그해 9월 2기, 3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 최고의 소셜디자이너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제1강 강의 “자 이제, 우리세상을 한번 바꿔보자”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4기를 개강하였다.
| 희망제작소 여자 직원들은 시집을 못 가…?! |
| 변호사? 다 때려쳐버려! |
“사시”라 불리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보통 3년 이상 길게는 10여년 동안 합격 하나만을 바라보며 공부를 한다. 합격률이 극히 낮아 수험생들의 합격소식은 그 개인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에도 큰 경사로 여겨진다. 이런 감격스런 합격을 하며 마냥 좋아라하는 사람들에게 박원순 희망제작소상임이사가 날리는 한마디……
| 늬들이 진정한 나눔을 알아? |
나눔이 철학적운동이다? 누구나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려 하면 엄두를 낼 수 없는 ‘나눔’. 박원순 상임이사는 이러한 엄숙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나눔을 누구나 손을 뻗으면 실천할 수 있도록 진정한 나눔을 만들고 싶어하는데…
* 희망제작소가 기획ㆍ운영하는 소셜디자이너스쿨은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공공부문의 리더를 양성ㆍ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8월 말까지 진행될 제 4기 소셜디자이너스쿨의 수강생들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사회혁신가들을 만나게 됩니다. 희망제작소는 각 강연마다 인상적인 내용의 비디오 클립을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글 / 안아련 (희망제작소 인턴)
☞ “자 이제 우리, 세상을 한번 바꿔보자” 강연기사 보러가기
Comments
“희망제작소 여자 직원들은 시집을 못 가……?!”에 대한 11개의 응답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강의 많이 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 앞으로 나올 클립들도 완전 기대되는데요? ㅎ
여기가 대학강당입니까? 맨날 형식적인 강의나 하게! 제발 좀 발로 뒤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시민운동을 하십시요! 여기는 시민단체이지 대학강당이 아니지않습니까?
쳐발라 님/ 강의나 들어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대학강단이면 어떻고 발로 안뛰면 어떤가요? “맨날”이라는 표현을 쓰신것을 보면 자주 오시는 분인가본데… 혹시??
희망제작소는 “시민단체” 아니죠~ “민간싱크탱크” 맞습니다!
쳐발라님. 뭘 좀 알고나 말씀하셔요~ 봉사활동? 나가서 쓰레기 줍고,, 무료급식대에서 밥푸고, 어려운 분들 목욕시켜드리고 이런 것만 봉사활동입니까? 물론 필요하죠. 하지만 그런 일 하시는 단체들이 있고 거기서 하시면 됩니다. 왜 다른 일 하는데 와서 그걸 하라고 하는 거죠? 그걸 요구해서도 안되죠. 그런 활동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그런 일 하는 단체에 가서 열심히 활동하시고 하세요. 여기 오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겠지만, 이 단체에 와서 이 일 해라 저 일 해라 요구하는 건 참~~ 오버센스이십니다~~
요즘은 농사도 배워야 더 잘 짓습니다. 공부하는 농사꾼이 더 좋은 수확을 거두는 시대이죠… 농사꾼이 공부하는데 그럴 시간에 빨리 나가서 논일 하라고 하시는것 같은 생각이…
허걱! 생각보다 우군들이 많네….
그럼 난 이만…
바빠서…
휘리릭~~~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강도 기대할께요~수고하세요
와우.. 이시대의 실학자세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뭔 싱크탱크? 시민이 빠진 싱크탱크? 대학생과 무급 자원봉사자들과 잘 난 너거들만의 싱크탱크? 그런 싱크탱크에 시민들이 공감이라도 할줄아는가보지? 여기를 들어와보면 늘 느끼는게 꼭 교회를 보는것같은 착각이 드는군요! 말과 행동이 딴판인 그런 집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