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및 농촌 체험 마을을 조성

[##_1L|1093151685.jpg|width=”670″ height=”502″ alt=”?”|_##]1. 개실 마을 소개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 1리의 개실 마을은 주민의 41%가 65세 이상으로 고령화된 전통 농촌 마을이다. 당초 골짜기가 아름답다 하여 가곡이라고 불리어졌으며, 꽃이 아름다운 마을이라고도 하였고, 이후 음이 바뀌어 개애실로 불려지다가 오늘날 개실 마을이 되었다.
2. 사업 추진 배경과 전략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개실 마을 또한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본격화된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라 농업 경쟁력 약화로 농가 소득이 감소되었으며, 이는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농촌을 떠나게 하는 악순환을 불러일으켰다. 농촌사회의 붕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주민들은 농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의 마련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고, 1차에서 3차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6차 산업의 개실 마을 그린 투어리즘 기반을 완벽하게 조성하는 것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개실 마을 그린 투어리즘의 비전은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잘 사는 개실 마을’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실천과 웰빙 농산물 가공, 농촌 및 전통 문화 가공, 농촌 및 전통 문화 체험기반 확충의 3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2010년 농?특산물 판매 소득 5억 원 및 관광객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리고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 주요 추진 사업
개실 마을에서는 주민 사고의 전환과 역량의 향상을 위해 농업벤처대학 등 전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4. 추진 성과
위와 같은 노력으로 연 2,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8천 6백 만원의 경제유발 효과도 거양했다. 또한, TV에 12차례 방영된 결과, 지난해 9월 현재 관광객 수는 15천명 이상이라고 한다. 이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보면 2010년에는 관광객 10만 명 목표가 반드시 달성되리라고 본다.
5. 향후 발전 방안
2007년까지 마을 법인체의 설립과 민박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2008년에는 체험 시설을 더욱 다양화하면서 딸기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2009년에는 1가구 1민박 시설을 완비하고, 딸기 브랜디(와인)를 개발하고 자립단계인 2010년도에는 새로운 농촌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경쟁력 있는 자립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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