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Let’s는 행복설계아카데미를 수료한 40세 이상의 은퇴자들로 구성된 사회공헌단체입니다.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Let’s에서 서울을 걸으며 인생 후반전과 공익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사)Let’s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달 <서울, 이야기가 흐르는 골목>은 고궁 산책을 나섭니다. 첫 번째 고궁 산책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경복궁과 창덕궁이 아닌 창경궁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창경궁은 조선 초 왕위에 오른 세종이 상왕이던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곳(수강궁)으로 이후 성종대에 와서 살아 있던 세 명의 선대왕후를 위한 궁으로 개건하여 창경궁이라는?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이후 오랫동안 유원지로 강등되었던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전문 해설사와 함께 창경궁을 거닐며 곳곳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 일시 : 2014. 9. 18 목요일 오전 10시
■ 장소 : 창경궁 정문 홍화문
■ 회비 : 2만원(입장료 및 점심, 해설사 사례 포함)
■ 답사 경로 : 창경궁->경모궁터->성균관
■ 문의 : 010-7118-3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