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웹진

평생학습의 질적 진화를 위하여

바뀌지 않을 것만 같던 상황들도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욕구도 변화하고 있는데, 평생학습계의 변화 속도도 그에 맞춰가고 있을까요? 각자에게 필요한 공부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시험을 잘 못 봤다고  아는 것이 모르는 것이 되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겼던 롬싹의 아이들이 입시를 준비합니다.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태국 역시 입시를 위해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요, 이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희망이고 그 과정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삶의 기쁨일 것이다. 하지만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박한 것들에 가치를 찾는 일은 한 살 더 먹는다고 저절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이런 것들을 부단히 얻고 익혀서 자연스럽게 다가올 때 우리는 드디어 내일로 가게 될 것이다.  – 본문 중-

점차 명맥을 잃어가고 있는 죽공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진행된 대나무 강좌 수강생들이 닫힌 공간에서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 나가 더 깊게 체험하러 떠났습니다.
강좌 수강, 워크숍을 통한 배움… 그 다음은 어떤 선택이 기다릴까요?


수원시평생학습관 <웹진 와>는 학습의 기획과 운영을 위한 사유와 질문, 활동을 담아냅니다.
평생학습 담론을 현장의 고민과 현실로 가져와 그 폭과 깊이 모두를 확장하려 합니다.
한 달에 두 번, <웹진 와>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