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아카데미, 순천공무원 마인드 교육 실시

[##_1C|1371351194.jpg|width=”417″ height=”277″ alt=”?”|교육이 조별 토의, 결론, 발표로 이어지면서 모든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2박 3일을 보냈다._##]희망제작소 희망아카데미는 지난 5월 1일부터 ‘희망순천 2020 마인드 교육’을 충남 대천에 있는 리조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시의 장기발전계획을 세운 순천시가 직원들의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희망제작소에 위탁한 것으로,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이 교육에는 7급 이하 직원이 매회 40명씩 총 280명 참여할 예정이다. 6월 5일 현재 5회 교육이 완료되었다.

교육은 ‘순천시민의 미래상 공유’, ‘순천시의 미래상 공유’, ‘나의 미래상 찾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첫 날은 순천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을 인터뷰해서 상영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상을 키워드로 뽑아 ‘2020년 Top 뉴스’를 만들어 봄으로써 미래상을 공유한다.

[##_1L|1255393096.jpg|width=”414″ height=”307″ alt=”?”|세일 순천’ – 순천의 자산과 브랜드 이미지를 고민하는 시간이다. 순천시 전입권’, ‘동천 생명수’ 등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_##]둘째날은 전날 그려놓은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 수단이나 공무원들의 역할을 논의하고, 지역의 마을만들기 혁신 사례로 충남 홍성의 문당리를 다녀온다. 마지막 날은 순천시의 주민,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섯 차례에 걸친 교육에서 순천시 공무원들은 순천시의 미래상을 상상하고 대표 브랜드를 함께 개발하는 ‘2020년 TOP뉴스’와 ‘순천 홈쇼핑’시간에 순천만이나 동천같은 자연자원을 이용해 여행상품을 개발하거나 짱뚱어탕과 같은 대표 음식을 상품화하고 ‘순천시 전입권’, ‘세수입 증대로 인한 주민 환급’ 등 순천시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았다.
참가자들은 2020년 순천의 모습을 ‘상상 그 이상의 도시, 순천(1기)’, ‘순천 그곳에 살고 싶다(2기)’.‘순천, 미래를 나눌 수 있는 곳(3기)’, ‘희망의 순천, 날개를 달다(4기)’, ‘순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5기) 등으로 이름 붙이고, 이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어떻게 기울일 것인지에 대해서도 발표하는 등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웠다.

전체 프로그램이 강의 3시간을 제외하고 모두 조별 토의와 발표로 진행되어 교육참가자들의 교육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팀웍을 다질 수도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_1C|1397589366.jpg|width=”388″ height=”258″ alt=”?”|’순천의 미래를 논하다’는 주제 하에 매회 전문가 강의가 있었다.( 김인수 세계공원연구소장 강의)_##]이번 순천 공무원 교육은 ‘공무원은 시민이 바라는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며, ‘시청 직원도 순천시민이다’ 는 전제에서 출발해 순천시의 장기발전계획을 공무원 스스로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향후 순천시의 업무 개선과 성과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희망아카데미 김선혜 연구원(070-7580-8131)
* 사진 : 정김신호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