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여는사람들 1
수십만의 직원을 둔 기업가

■ 소개

수십만의 직원을 둔 기업가
– 토종벌 총각 김대립

농촌 총각 김대립의 특별한 벌 사랑 이야기. 김대립 씨는 토종벌 양봉으로 연 매출 1억 원을 올리는 서른넷의 젊의 청년이다. 젊은이가 토종벌 양봉을 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연 매출 1억 원이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그는 토종벌 양봉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특허 등록만 7개에 2개의 실용신안등록을 해놓았다. 그리고 신지식인농업인상, 바이오농업대상을 포함해 6~7개의 상을 받았다. 나아가 더불어 잘 사는 삶을 꿈꾸며 이를 실천하고 있는 그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 목차

책을 펴내며

제1장 벌과 꿀에 대한 진실
– 토종벌을 아시나요?
– 옛 어른 말씀하시길 “꿀은 만병통치약!”
– 꿀벌 이야기
– 이 땅의 토종꿀
– 벌에서 배우고, 벌처럼 살아가며

제2장 내 사랑 토종벌
– 할아버지의 벌통과자
– “삼촌, 산벌이 어딨어?”
– 산골 소년 김대립
– 옥상 위 벌통
– 그것만이 내 세상

제3장 토종벌 박사 김대립
– 우연 혹은 필연
– 세상이 그를 주목하다
– 받은 만큼 나누자
– 억대 벤처 사업가?!
– 성공의 열쇠

제4장 아버지의 이름으로
– 유별난 김씨 이야기
– 아버지와 아들

제5장 토종벌, 희망은 있다
– 세 친구
– 설탕물 논쟁

제6장. 대립씨의 ‘함께 꾸는 꿈’
– “시방, 가시나무꺼정 심을라는겨?”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동료
– ‘코리언 허니’를 세계에

글쓴이의 말 _ 평범한 사람들이 꽃으로 피어나는 날

■ 저자 소개

김진아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하고 7년 동안 여러 잡지사와 인터넷 신문사에서 일했다.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쓰는 일을 좋아해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글을 주로 썼다.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참된 삶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지금은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 집 <스무살, 너희가 별이야>를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