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세계 도시 라이브러리’ 사이트 오픈

[##_1C|1093019360.jpg|width=”555″ height=”500″ alt=”?”|_##]”내가 살고 싶은 우리나라를 세계 대안도시에서 찾아보자.”

희망제작소는 전 세계의 생생한 도시 사례를 발굴해낼 ‘세계 도시 라이브러리’ 인터넷 사이트(www.makehopecity.com)를 21일 오픈한다.

이 사이트는 복지교육, 문화예술, 생태환경, 행정자치 등 분야에 집중,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시각으로 국내외 도시와 지역의 우수사례와 실패사례를 집대성했다.

또한 각 분야 연구자를 비롯, 공무원, 시민 등이 직접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도시아이콘’이라는 메뉴에서는 해외 각지의 주택, 학교, 도로, 지하철, 자전거, 간판, 공원, 광장, 하천, 다리, 시장, 섬 등 도시지역 공간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을 소개했다.

‘네트워크’ 메뉴는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등 파트너십 협약단체로 등록된 연구기관들의 전문적인 자료들을 총망라해 쉽고 편리하게 통합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사이트에서는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의 저자 김해창씨, 건축가 승효상씨, 정기용씨, 파주출판문화재단 이기웅 이사장, 최근 포토에세이 ‘시선’을 낸 박웅현·박규호씨,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전문가들의 기고문과 사진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희망제작소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들이 직접 희망제작소의 특파원이 되어 현지 경험담과 조사문을 싣고, 지역만들기 연구자들의 보고서와 논문은 물론 평소 해외출장 및 연수가 잦은 각 부처 공무원들과 직장인들의 정보와 자료까지 모두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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