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종로구와 정책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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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월 14일 종로구청에서 정책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제작소는 종로구와 함께 구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형 정책을 연구 · 개발하고 사회 창안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여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희망제작소는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들이 실무과정에서 공공 디자인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종로구와 함께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와 자치회관 활성화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해왔습니다.

또, 희망제작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12월 14일 정책제안 설명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종로구에 제안했으며, 양 기관은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희망제작소의 제안 사업은 ▲ 성곽길 주변 거주민과 탐방객이 모두 행복한 성곽만들기 프로젝트 ▲ 도시농업 실행 사업 ▲ 이슈·갈등 해결을 위한 시민배심원 제도 시행 ▲ 주민창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전문직 퇴직자를 위한 행복설계아카데미 운영 ▲ 시니어들의 휴식, 정보제공을 위한 시니어플라자 설치 ▲ 지역과 마을의 이미지와 특성을 반영한 마을 공원 만들기 등 19개 사업입니다.

희망제작소는 종로구와의 협약을 통해 ‘주민참여형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로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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