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강산애/후기] 가을산이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원순입니다.
오늘 희망제작소 회원모임 〈강산애〉 사람들과 함께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진관동 북한산 초등학교에서 의상봉과 용출봉 등을 거쳐 청수동 암문으로, 다시 사모 바위를 거쳐 구기동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봉우리 5개를 거치며 숨을 헐떡여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원효봉, 인수봉, 백운대 등을 멀리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높은 곳에 올라야 넓게 볼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푸른 색을 그대로 띄고 있었지만 이미 그 산에는 가을의 단풍의 계절을 준비하는 듯 벌써 한창 여름의 진한 녹색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10월 말이면 이 북한산은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겠지요.

6시간의 긴 산행을 거쳐 비로소 하산했습니다.
힘들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것은 더욱 즐거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희망제작소 회원이 되고 <강산애>회원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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