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김치찌개데이/후기] 천개의 직업과 매콤한 김치찌개의 만남

 

Intro…
기억하시나요?
11월 중턱, 김치찌개와 파전을 사이에 두고 희망을 나누었던 날을.

 

어느 완연한 가을,
울긋불긋해지는 단풍을 보면서 감탄하던 어느 가을!

‘1000개의 직업’ 이벤트 당첨자들과 함께
얼큰한 김치찌개를 나누며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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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수업 마치고 야자하랴 ‘매리는 외박중’사수하랴, 너무나 바쁜 학생들.
쉴새없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업무에 짜증이 몰려오는 젊은 직장인들.
불현듯 드는 인생의 회의, 하지만 다시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뻣뻣해진 중년들.

 

그러나, 이들 중에서도 희망을 찾는 이들!
그들에게만 들리는? 이. 소.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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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린다,
들린다,
맛있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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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와 함께 하는 맛있는 시간, 김치찌개 데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 친절한 원순씨의 ‘요리강좌’

요즘에는 요리하는 남자가 여성분들에게 사랑받는 시대가 되었지요.
하여,우리의 친절한 원순씨가 일일 부침개 요리 강좌를 열었더랬지요.

저 훈훈한 두 남자의 옆 태를 감상하시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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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경과 :
“음, 그렇지, 잘 하고 있구만.”
10분 경과 : ” 처음이라 그렇지, 적응하면 요리 잘 하겠구만.”
20분 경과 : ” …. 어허허, 아무래도 내가 시범을 보여야겠구만.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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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 :
” 이렇게 수분이 분리되지 않게 잘 비빈다음에 ‘요렇게’ 하는 걸세.”
미래의 알렉스씨 : “넵! 잘 보고 배우겠슴다!”

이렇게 준비한 파전과 이후의 김치찌개는 잠시 후에 개봉 박두가 되지요 ㅎㅎ
(실제 대화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ㅎㅎ)

 


2. “우리는 일일 희망탐사대로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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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와 함께 일일 희망탐사대로 나선 이들의 희망 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순씨에게 푹 빠진 저 눈빛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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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해서 이어지는 희망 행선지는 ‘별헤는 밤’
회원재정센터의 센터장님께서 열심히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ㅎㅎ

” 희망의 별이 되어주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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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행선지는 2층의 센터,
다들 배고프셔서 얘기가 잘 안 들어오시려나요?? ㅎㅎ


3.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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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김치찌개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국자에 한 가득 담아 한 그릇 한 그릇 정성되게.
음식에 담긴 정을 함께 나눠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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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단체샷!

그.러.나.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으려니 표정은 굳어지고
결국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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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힘껏 쥐며 다시 한컷!
변한없는 한국인의 V자는 애교로 ㅎㅎ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

반찬은 김치찌개와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김이 전부였지만
함께 음식을 나눌 이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풍성해지는 식탁이었습니다
.^^

 


4. ” 무엇이든 나눌 수 있는 공간, 멘토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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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김치찌게 데이의 하이라이트를 보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희망탐사대 대원들!

저마다 품은 고민과 희망들을 이야기할 때,
크게 동감이 가기도 하고 반성과 자극을 받기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원순씨의 건강관리 기법과 학생들의 진로 문제, 창의성이 발휘되기 위한 대학의 모습 등등
편안한 분위기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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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청년, 미래의 알렉스님 ㅎㅎ
이야기에 빠져드네요 ㅎㅎ

 

5. Thanks to…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이 자리에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사는 이미 끝났지만 함께 해 주셨던 한 분 한 분의 얼굴과 따뜻한 마음은 소중히 기억하렵니다.

이날 받아가신 희망의 씨앗을 많은 분들에게 전해주세요.^^

?** Special Thanks to…

더불어 직접 담근 김치를 보내주신 ‘김선관’님,
맛있는 케잌으로 오늘 모임을 작은 축제로 만들어 주신? ‘정령혜’님,
재미있고 신나는 기부의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금통을 기부해 주시고,
장갑과 경주 보리빵 등을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이상으로,
세상의 희망이 모이는 곳에서.
사진 촬영/ 사무국 윤모아 인턴,
글 및 편집/ 회원재정팀 기은경 인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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