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호 사회적경제리포트]사회적경제와 노동자의 협력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와 노동자의 협력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정리해고’라는 유령이 한국사회를 배회하고 있다. 한 쪽에서는 정규직 과보호라는 논리를 들이대면서 노동조건의 하향평준화를 부추기고 있다. 비정규직 850만 시대. 더 이상의 노동유연화는 우리 사회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지름길이다. 이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모든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현가능한 방식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옥세진 센터장
소상공인, 소셜프랜차이징으로 스크럼을 짜다국내 자영업 부문을 가르켜 ‘최대 위기’라고 한다. 높은 사업자 협동조합의 비율은 열악한 처지의 국내 자영업자들이 상황을 타개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자 협동조합이 대기업 위주로 촘촘히 짜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업자 협동조합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소셜 프랜차이즈’와 그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자. 희망제작소
김선재 연구원
사회적기업의 협력전략: 네트워킹, 파트너십, 동맹맺기 이 글은 사회적 기업가를 위한 전략 툴이라는 책의 일부를 요약한 것이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외부의 파트너를 찾아야만 하도록 경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책에서 다룬 사회적기업의 협력전략 짜기, 역량있는 파트너 구하기, 파트너와 협상하기, 파트너 관리하기를 통해 그 해법을 찾아보자 희망제작소
조우석 팀장
사회적경제 금천구 ‘의료안심주택’ 12월 입주…서울, 임대주택 공급 계획 발표 서울시가 임대주택 8만호에 대한 세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나눔카 주택, 빈집활용 공동체 주택, 1.3세대 룸셰어링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건설 단계에서도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국회, ‘사회적경제법’ 공론화 시동…여야 입법경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2월3일 공청회를 열어 여야가 각각 발의한 사회적경제법을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경제를 매개로 고용율 70%를 달성하고 민관을 연계한 복지모델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과 사회통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BS
협동조합 바른음원협동조합 조합원 모집 보름 만에 1,000명 돌파 바른음원 협동조합원이 조합원을 모집한지 불과 보름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조합원 중 약 88%는 뮤지션 조합원이 아닌 소비자 조합원이다. 이는 소비자들 역시 저렴한 음원 가격과 불합리한 불배율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텐아시아
성동구, 치과 중심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치과 문 열어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마을치과’가 성동구에 문을 열었다. 성동구 주민이 아니어도 출자금만 내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공공 치과 의료사업과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아시아경제
대구, 이공계 출신 여성들의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활발 이공계 출신 여성들의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결성이 활발하다. ‘한국창의여성연구협동조합’은 다양한 연구 역량을 활용하여 정책연구,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조사/분석/번역등을 주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과학교육놀이협동조합’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과학실험 키트를 전문적으로 개발/강의 하고 있다. ‘아름다운수학교실협동조합’은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icoop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주부서포터즈단’ 본격 활동 대구시가 ‘제5기 사회적기업 주부서포터즈단’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50대 주부 20명으로 구성되어 4인 1조로 기업을 방문해 업체 현황, 생산 물품 사용 후기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이들의 활동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매일
마을기업/마을공동체 강동구 마을기업 ‘메종드 한’ 강동구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뭉쳐 만든 메종드한은 한옥스타일 공간을 만들기 위한 협동조합이다. 이들은 한옥의 멋스러움을 살려 아파트나 빌라를 인테리어 한다. 현재 강동구에 디자인 전시장을 만드려고 한다. 다양한 디자인 시안을 가지고 시제품을 준비중이며 판로도 뚫고 있다. 내일신문
협동조합 우리지역 협동조합을 찾아서- 만듦협동조합 만듦협동조합은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들을 손으로 직접 만드는 협동조합이다. 만드는 것뿐 아니라 텃밭수업과 원예, 양초, 비누, 화장품등의 강좌를 진행하고 수공예품의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활동지역을 넓혀 여러지역의 주부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내일신문
사회적기업 정주영 손자의 ‘실험’…“사회적 기업가들을 엄마와 떨어뜨려라” 성수동 동네 한구석에서 요즘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나둘 이색적인 공간들이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이 중심에는 ‘디웰’이 있다. 디웰은 개방형 카페와 대형스크린을 가진 모임공간을 가지고 있는 공동주거시설이다. 부모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능력을 서로 교류하면서 시너지를 내게 하는 주거 커뮤니티가 이 공간의 목적이다. 한겨레
사회적금융 느린 친구를 위한 사회적 투자 사회성과연계채권은 잘 운영된다면 사회 단체는 재원 확보를 할 수 있고, 정부는 성과 중심 행정을 할 수 있고, 투자자는 사회문제 해결에 투자할 기회를 얻는 제도이다.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고 보상받는 방법 중의 하나인 것이다. 사회적 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이들도 성과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변화이다. 사회적 투자는 경제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삶의 질 전반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한겨레
협동조합 애 키우면서 행복하게 돈 벌기, 이렇게 가능하다 경력단절 여성의 수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다. 경력단절 여성 문제는 국가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좋아지지 못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협동조합은 하나의 대안적 선택지로 모색되고 있다. 이들이 만드는 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에는 필요하지만 시장과 국가에서 제공하지 않던 상품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협동조합을 통해 여성들의 노동을 보다 사회화 할 수 있고, 노동의 양을 줄이며 정당한 대가가 지급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협동조합은 여성들의 관계지향을 기반으로 한 소통 능력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 오마이뉴스
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 15일 입시설명회 진행 ‘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이 2015년 1월 출범을 앞두고 15일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프레시안
2014 LG Social Fund Festival LG전자 · LG화학과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이 ‘LG Social Fund’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온오프믹스
부산대 사회적기업학 석사과정 2015년 신입생 모집 부산대학교 ‘사회적기업학 석사과정’이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재원을 마련해, 201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남도민일보
(준)춘천지역협동조합협의회 관련 영화제 개최 강원 춘천영상공동체와 춘천지역협동조합협의회협동조합 영화제를 무료로 개최한다. 아시아뉴스통신
사회적금융 [영국] 사회성과연계채권(SIB)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사회성과연계채권(SIB)에 관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SIB는 장점이 있지만 성공을 정의하는 것의 복잡함, 사업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점등 몇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다. 보고서는 SIB가 재무체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어 자선 단체가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회성과연계채권(SIB)는 혁신과 유연성, 그리고 정부의 조기 개입을 장려한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SIB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경우에 따라 너무 비싼 수수료를 가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SIB가 좀 더 큰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대규모화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많은 비영리조직이 초기 투자 단계에서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사례를 수집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번 연구 결과, SIB는 개발이 느리고 비교적 복잡하다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civil Society
사회적경제 [영국]비영리 조직이 경계 해야 할 다섯가지 위험 비영리부문은 매일 수많은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 여기에 주의해야 할 몇가지 큰 위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조직내 부정한 행동은 조직을 향한 국민의 신뢰를 깰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기록을 투명하게 해야 하며, 데이터를 최신으로 유지해야 한다. 둘째, 모금이 조직 자금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지만, 이에 너무 기대선 안된다.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수익처를 가져야 한다. 셋째, 다양한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책을 준비해야 한다. 넷째, 데이터의 보안은 항상 중요하므로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 되어있는지, 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암호화를 해야 하며 백업을 통해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부와 외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금의 오용, 이메일과 신용카드로부터 생기는 부정한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 이는 재정적 손실을 가져올 뿐 아니라 대중의 신뢰도를 잃는 것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Third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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