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송년의 밤,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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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들과 함께 호프~ HOPE!”

2018 희망제작소 송년의 밤 ‘HOPE 호프’에 참석하고 격려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폭설과 빙판길에도 불구하고 지역 곳곳에서 많은 분이 희망모울을 찾아주셨습니다. 희망제작소에 십시일반 후원하며 꾸준히 힘을 보태주시는 분, 희망모울 공간을 마련하는데 기금을 마련해주신 분, 올해 신규 후원회원이 되신 분, 마포구 이웃분, 희망제작소가 궁금하신 분 등 다양한 분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셨습니다. 소중한 그 정성에 마음이 든든, 뭉클해졌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행사장에 오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후원회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에 겨울이라는 계절을 잊게 했던 레크레이션, ‘시민 당사자’에 좀 더 집중했던 2018년 희망제작소 활동을 공유했던 시간, 2018년 올해의 희망씨 시상,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과 밀린 수다를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네트워킹 파티까지… 함께한 순간순간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올해의 희망씨를 수상하신 ‘원정연 가족’ 원종아 님의 “희망제작소를 통해 좋은 분을 많이 알게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들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민을 잇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 희망제작소는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생태계를 만들려 합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인 시민이 하나둘씩 이어져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후원회원님, 올 한 해도 희망제작소와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잘 압니다. 소중한 정성 늘 아로새기며 시민을 만나고 현장을 찾겠습니다. 희망제작소가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에 더 많은 희망을 퍼트릴 수 있도록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번 송년의 밤을 위해 많은 분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물품 및 공간 후원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포레스트구구, 권희석 이사님, 라이프시맨틱스, 맨4050, 스파포레스트, 훕훕베이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희망제작소 활동에 보탬이 되라며 멀리 창녕에서 후원금을 들고 찾아와주신 박경호 고문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