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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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시간

1박2일 완주로 가는 버스에 올라 희망탐사대는 1004클럽 1번이신 정미영 회원의 소개를 시작으로 그동안 나누지 못한 회원들과의 교류시간을 가졌습니다. 탈북 청소년을 돕고 계신다는 강민숙 회원, 예술영상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정근원 회원, 상담일을 하고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다는 김홍숙 회원, 축구로 통하는 김범준 어린이, 범준이 친구 박영석 어린이, 발랄한 김성준 어린이와 교육공무원인 이은직 회원, 김희정 회원의 권유로 희망제작소의 후원회원이 된 최광선, 이예희 부부, 희망탐사대에서 가장 예쁜 도시락을 준비해 온 김희정 회원과 희망제작소 ‘퇴근후 Let’s’ 프로그램을 듣고 인생 이모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길정호님 그리고 자녀인 길연수, 길상현 어린이 등 완주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한가족이 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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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주공장을 가다!

1989년 13만평 규모로 세워진 하이트진로 맥주공장은 하루 최대 생산량 18만 상자, 450만병을 생산하는 곳으로 전라북도 수양산의 맑은 물로 시원한 맥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맥주 이희춘 차장은 “조선맥주에서 출발하여 크라운맥주, 하이트맥주를 거쳐 지난 2005년 하이트 맥주가 진로를 인수하면서 하이트진로 맥주로 기업 명칭을 바꿨다”고 소개했습니다. 맥주의 원료가 되는 맥아에서부터 발효되는 과정에서 부글부글 끓는 맥주의 모습 등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희망탐사대는 제조과정시 의문이 나는 점에 대해 하이트진로맥주 윤나래씨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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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시음장. 모두 갓 뽑아낸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떴습니다. 생맥주를 맛 본 김희정 회원은 “일반 호프집에서 마시는 것보다 알콜 농도가 조금 진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시원한 맛만큼은 최고다”라고 환성을 질렀습니다. 특별 완주 임정엽 군수님이 희망탐사대와 자리를 함께 하셨는데요. 시원하게 웃으시면서 희망탐사대 회원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시는 모습에서 완주가 귀농하고 싶은 농촌으로 바뀌게 된 이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품질은 우리의 사명이자 미래다.” 라는 하이트진로맥주의 정신을 다시 생각하며 공장 견학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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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지켜가는 곳, 대승한지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한지를 만드는 대승한지마을은 한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직접 한지의 주재료인 닥나무껍질을 벗기고, 벗겨진 껍질의 흑피까지 벗기는 과정에서 정근원, 원미란, 원나래 회원은 떠날 줄 몰랐습니다. 실제로 나무틀에 닥나무가 잘 다져진 백닥을 넣고 한지를 만드는 과정은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백닥을 응고시키는데는 황촉규라는 꽃에서 추출한 자연풀을 사용하게 되는데, 꽃에서 풀을 만든다는 것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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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가득한 송광사에서

송광사는 신라 경문왕 7년, 신라의 고승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되고,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의 점지 후 제자들에 의해 중창된 곳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올 것을 기원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송광사는 보물 제1243호인 대웅전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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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신라 말 보조(普照)스님이 처음 지었다고 전해지는데, 대웅전 천장의 부처의 진리를 찬탄하며 부처에게 음성과 춤 공양(供養)을 올리는 11점의 비천상은 다른 사찰의 벽화와 달리 채색과 선이 완벽하여 한국 최고의 아름다운 천장 벽화로 불리고 있습니다. 희망탐사대 회원들은 대웅전을 소개하는 글귀를 하나하나 새기며 자세히 둘러봤습니다. 대웅전 앞에도 연꽃이 있었지만 송광사 입구에 있는 연꽃밭은 지나가던 사람도 멈춰 세워 넋을 잃고 바라볼 만큼 멋지고, 장관이었습니다. 회원들도 송광사를 나오면서 연꽃에 마음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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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힐링체험을 하고 싶다면? 파워빌리지 안덕!

빗속을 뚫고 안덕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안덕마을은 건강힐링체험마을이라는 컨셉으로 완주군이 도농교류 사업일환으로 주민소득을 올리기 위하여 4개마을 주민이 모여 만든 안덕파워 영농조합법인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요초당(樂草堂)에 들어왔습니다. 유영배 촌장님은 다른 마을에서 사용하지 않는 건물을 이축해서 지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축한 건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견고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토속한방찜질방. 이곳은 각종 한약재를 달인 물로 반죽한 황토로 만들어져 난치병환자들의 체질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합류한 류한삼 회원가족과 회원, 어린이 모두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하루의 피로를 씻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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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향토관에 모여 유영배 촌장님의 안덕마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마을기업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안덕마을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도시에서 직접 느껴보지 못한 농촌의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마을분들의 모습에서 너, 나, 우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민속한의원 이상호 원장님께서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하셨습니다.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서, 강의 중 서로 질문을 하려는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병에 걸리기 전에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은 우리가 우리 몸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글_ 김나령 (회원재정센터 인턴연구원)
사진_ 윤나라 (회원재정센터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