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 1월 모임] 태백 정선탄광촌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

[##_1C|1125121983.jpg|width=”500″ height=”268″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사북 동원탄좌는 지난 2004년 폐광되어 산업유적지로 변화해 가고 있다_##]

안녕하세요?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1월 Hope Makers’ Club 행사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납니다.태백은 60, 70년대 석탄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던 시절. 40여곳의 탄광이 있었던 탄광촌입니다.
그 당시 수 천명의 광부들은 삶의 고난을 뒤로 한 채 산업역군이라는 사명으로 어두운 갱도를 드나들어야 했습니다.

그 후 고체 화석 연료들이 석유와 원자력으로 변화되면서 폐광들이 늘어나고 광부들은 다른 직업을 찾아 떠나게 됐지요. 지금 그 화려한 영광들은 잊혀진 채 탄광촌의 잔재와 폐광의 흔적, 외지인들에 의한 현대식 건물 등 과도기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백의 명암에 감춰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속에는 분명 꿈틀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새해를 여는 새 아침.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겸허한 시간여행에 회원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10. 1. 29(금) 오전 8시 30분 출발
▶출발 : 오전 8시20분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 2번 출구 (월드 하나투어버스)
▶장소 : 강원도 정선 사북 석탄유물보존위원회, 고한 정암사, 황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등
▶참가비 : 5만원(가족 동반시 1인당 3만원씩 추가) 하나은행 271-910003-42004 (예금주:희망제작소)
▶준비물 : 따뜻한 옷차림, 장갑, 등산화 등
▶문의 : 최문성 전문위원(02-2031-2135, 010-418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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