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헌티줄게 새티다오 워크샵(8.9)

2025-07-11

👕 헌티줄게 새티다오 워크샵

나만의 디자인으로 헌 티셔츠에 새 생명을!💚
버릴 뻔한 티셔츠를 다시 입고 싶은 옷으로 만들어볼까요?
직접 디자인하고, 직접 입는, 단 하나뿐인 ‘내 티’ 만들기 같이 해요

📍 티셔츠 디자인하기, 왜 필요한가요?

티셔츠 한 장을 만드는데 2,700리터의 물💧이 필요해요. 성인 한 사람이 3년 간 마시는 물이죠. 옷을 만들고 운반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탄소가 생긴답니다. 의류 산업은 항공/해운업보다 많은 탄소를 배출한대요. 특히 한국에서는 1년에 20억 벌 😱이상의 옷이 팔린다니 엄청나죠?! 그러니 가능하면 새 옷은 자주 사지말고, 한번 산 옷은 오~래 입어 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것이 좋아요.

헌 옷을 질리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티셔츠를 다시 디자인해봐요. 집에 있는 헌옷만 가져오시면 돼요. 나만의 디자인을 내 옷에 담다보면 우리도 즐겁고, 옷을 더 오래 입을 수 있으니 지구🌏도 행복할 거에요.

헌 옷만 있으면 OK.
티셔츠 디자인 하실 분을 찾아요!
친구, 자녀와 함께 참여하셔도 됩니다.

📍 일시 : 2025년 8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희망제작소 3층 헉스페이스(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92)

📍 준비물 : 헌 옷 1~2벌(면 또는 폴리에스테르 ⭕, 나일론과 레이온 ❌)
* 아주 낮은 확률로 옷이 손상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참가비 : 1만원(후원회원 5천원)

* 헌옷 외 모든 재료를 제공합니다.

신청하기 →

👕 헌옷 다시 입기, 희망제작소&예그린애드와 함께 해요!

디자인은 별로인데 버리기는 아까운 티셔츠 있으시죠? 내가 직접 그림을 그려 티셔츠를 새로 디자인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소셜디자이너 ‘예그린애드’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예그린애드’는 현수막과 배너를 제작하는 기업인데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로 현수막을 만들고, 다 쓴 현수막은 패션 소품을 만들고 있어요. 덕분에 2024년 한 해 동안만 1.3톤이 넘는 탄소를 저감한 '환경에 진심'인 곳입니다. ‘예그린애드’의 장비, 기술이 있으면 누구나 티셔츠에 나만의 디자인을 입힐 수 있어요.♻️

💡 희망제작소& 예그린애드는 어떤 관계?!

희망제작소는 전국에 있는 ‘소셜디자이너’를 찾아 연결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소셜디자이너란, 지역에서 새로운 시선과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이들을 말합니다. 예그린애드는 희망제작소와 연결된 소셜디자이너 중 한 명이에요.

최재엽 예그린애드 대표 인터뷰 “친환경 현수막으로 탄소배출 1톤 줄였죠”

📍 티셔츠 디자인, 어떻게 하는 거에요? 🎨

열전사 인쇄용지와 아크릴 마카, 히트프레스 기계를 이용합니다. 용지 위에 마카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 다음, 그 자리에서 티셔츠에 인쇄하여 바로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실크스크린 방식보다 더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