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강희맹의 훈자오설

멋진 엄마를 꿈꾸며

희망제작소 교육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시흥시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입문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화교육에서는 자녀교육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신 이수경 학부모님의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고 약속은 꿈을 이루기 위한 내 자신과의 다짐입니다. 또한 꿈은 아이의 몫이며 엄마는 그 꿈을 향해 가는 길목의 안내자입니다. 더불어 아이가 꿈을 향해 갈 때 외롭지 않게 불을 밝혀주는 사람, 그것으로 엄마의 역할은 충분합니다.”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를 시작하는 날, 제가 읽고 있던 책의 한 구절입니다. 작년에 세 아이 중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처음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를 접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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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엄마들의 즐거운 수업시간

희망제작소 교육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시흥의 네 권역을 돌며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를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학교, 마을의 발전과 공생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드디어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의 모든 교육과정이 끝났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마지막 수업까지 열심히 참여했던 것을 기념하며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해 본다. 첫 시간은 정왕권 평생교육 네트워크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흥에는 3개의 권역별 평생학습네트워크가 있는데 그 중 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의 대표기관인 경기과학기술대 이준석 책임연구원이 오셔서 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기관들과 사업들을 소개해 주셨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신선한 정보들을 잔뜩 얻을 수 있었다.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나의 취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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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변하면 학교가 바뀐다

희망제작소 교육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시흥의 네 권역을 돌며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를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학교, 마을의 발전과 공생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함께 승용차를 타기로 한 학부모들과 10시까지 능곡동 주민센터 공감사랑방에 도착했다. 서로좋은가게에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다과를 챙기고 자리에 앉았다. ‘오늘은 또 어떤 강의로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고 격려해 주실까?’ 하는 기대로 설렌다. 강희맹의 훈자오설 3번째 시간은 ‘현명한 학부모의 첫걸음, 학교 알기’라는 주제로 박이선 참교육 학부모회 부회장님이 강의를 해주셨다.  강의시작 전, 우선 요즘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떤 것이 가장 마음이 쓰이시는지 세 모둠으로 모여 논의했다. ‘다른 것은 참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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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좋은 학부모’ 도전기

희망제작소 교육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시흥의 네 권역을 돌며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를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학교, 마을의 발전과 공생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2013년도 어느덧 7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불볕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었다. 우리 아이들 역시 1학기를 정리하는 성취도평가, 수행평가, 단원평가, 기말고사 등으로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나 또한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4학년 남자 아이들 셋을 두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바쁜 것보다 더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꼼꼼히 살피고 챙기다보면  어느 순간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고 늘 잠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엄마이자 학부모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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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희망제작소 교육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시흥의 네 권역을 돌며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를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학교, 마을의 발전과 공생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에 처음부터 호감이 생긴 것은 어렸을 적 족보에서 보던  먼 조상님의 이름이 들어간 교육이기 때문이었을까? 아무튼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같은 지역에 사는 학부모들이 모여 자녀와 학교, 나아가 지역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강연도 듣고 토론도 하는 자리였다. 강연은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회로 구성었고 매시간 새로운 강사님을 모시고 다양한 주제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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