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개소식

[오픈세미나/후기] 시민권력 시대, 모든 시민이 연구자다

지난 7월 12일, 희망제작소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시민권력 시대, 모든 시민이 연구자다’라는 주제의 오픈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주셨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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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희망모울 개소식,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제작소 소장 김제선입니다. 지난 12일 희망제작소의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 개소식을 잘 마쳤습니다. 원근 각지에서 축하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희망모울이 완성되도록, 희망제작소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후원해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연구공간 희망모울은 지하 1개층, 지상 4개층 건물입니다. 현재 지하 1층은 자료실이자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층이기 때문에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한 후 어떻게 활용할지 정하려 합니다. 1층은 시민을 환영하는 공간입니다.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형 코워킹스페이스 ‘누구나 카페’입니다. 투명 유리로 성미산의 녹음이 그대로 관통합니다. 외부에는 테라스를 만들어 안과 밖에서 자연스레 모이고 흩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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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희망모울 오픈 기념 세미나
– 시민권력시대, 모든 시민이 연구자다

■ 제목 희망제작소 희망모울 오픈 기념 세미나 – 시민권력시대, 모든 시민이 연구자다 ■ 주최 희망제작소 ■ 일시 2018.07.12(목) 14:00 ■ 목차 인사말 – 절실하게 묻지만 가까운 것부터 실천하는 희망제작소 주제발표 – 촛불혁명 이후 시민의식의 성장과 시민참여의 주요 흐름과 동향 /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한국정치학회장 – 시민연구 플랫폼으로서 민간싱크탱크의 역할 / 김병권 서울시 협치자문관 지정토론 – 영국 람베스구 사례를 통해 본 시민학습지원 및 시민연구사례 / 전성환 아산혁신포럼 대표, 전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원장 – 청년연구자가 바라는 희망제작소의 역할 / 한영섭 내지갑연구소 소장 – 모든 시민이 연구자다. 무엇을 의미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 김소연 시민사회현장연구자모임 들고파다 <들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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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모울 개소식에서 볼 수 있는 것

지난번 ‘희망제작소, 드디어 이사했어요!에서 새 보금자리 ‘희망모울’로의 이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희망모울이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은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때문에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은 어떻게 하면 희망모울이라는 공간에 시민이라는 가치를 담을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계속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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