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게이츠헤드

영국 게이츠헤드, 우리와 무엇이 달랐나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현재 역사ㆍ문화자원을 활용한 목포 원도심 재생 방안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뿌리센터 김준호 연구원은 해외 사례수집을 위해 독일ㆍ영국 ㆍ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관련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전 글을 안 읽으셨다면 클릭 밀가루공장 활용한 현대미술관leftright 1950년대 밀가루 공장으로 사용했던 발틱현대미술관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재생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특히 과거 밀가루 공장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역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공장은 1982년 문을 닫았고 강 건너편 뉴캐슬시의 CWS 빌딩처럼 외롭게 텅 비어있었다. 1993년 범선경주대회(Tall Ships Race)가 게이츠헤드와 뉴캐슬에서 열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항해와 관련된 전시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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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천사’는 왜 그 곳에 섰나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현재 역사ㆍ문화자원을 활용한 목포 원도심 재생 방안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뿌리센터 김준호 연구원은 해외 사례수집을 위해 독일ㆍ영국 ㆍ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관련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캐슬 공항에 도착한 것은 아침 8시 30분. 시차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눈에 띈 것은 공항 벽에 붙은 사진들이었다. 대부분의 공항이 각종 상업 광고로 벽을 치장한 것과 달리 뉴캐슬 공항은 북쪽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밀레니엄 브리지(Millenium Bridge), 발틱현대미술관(Baltic the centre for contemporary art), 세이지 음악센터(Sage Gateshead Music centre) 등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최근 10년 사이에 생긴 다양한 건축물과 조각상이 이들에게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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