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워드: 김돈회

6월 5일, 9시 뉴스는 아름다웠다

모름지기 뉴스라함은 브라운관에 눈을 맞추고앵커의 긴박한 목소리를 듣자마자 우리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협압을 상승시키며화를 북돋우고기분을 언잖게하는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24시간으로 쪼개진 하루 가운데9시에 자리잡은 뉴스는 그 어떤 시간의 뉴스보다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SBS가 8시로 당겨보고자 하였으나혼자 용쓸 뿐대부분의 시민들은저녁먹고 쇼파에 누워 등따시고 배부른채 가족들과 함께드라마 한편 기분좋게 시청하고는    무의식적으로 9시 뉴스에 눈을 고정하게 된다. 그리곤얼굴은 붉어지고두손을 불끈 잡아 올리며죄없는 앵커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험한욕지거리를 해대기 시작하는9시 뉴스 증후군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나그러~나. 지난 토요일(6월 5일)기존과는 다르게우리의 마음을 한없이 평온하게 하고그 따뜻함이 온 방안을 촉촉히 적시고도이웃에게 넘실댈 만큼가슴 뭉클한 뉴스가 있었으니… 전문퇴직자들이퇴직 후 자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사회와 나눈다는 아름다운 뉴~~~스.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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