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호주에 간 시의원 소식 2013.01.07 조회수 1,941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는 여행사공공과 함께 사회혁신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사회혁신방법론과 사례를 공부하는 세계사회혁신탐방(Social Innovation Road)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7월 아시아 편으로 방콕과 홍콩을 방문했으며, 2012년 10월에는 오세아니아 편으로 사회혁신의 모범적 실험이라고 불리는 호주의 멜번과 아들레이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해외연수에 참여한 순천시의회 김석 시의원의 연수 후기를 소개합니다. 외유, 강행, 현안 뒷전, 세금낭비, 특혜, 부실한 결과 보고서, 자질 부족, 묻지마 예산, 부정부패 등 기초의회에 대한 날선 비판과 뉴스를 접할 때마다 먹먹해지고 기가 죽는다. 더불어 지방자치 무용론까지 거론될 때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특히 시의원들의 비효율적인 해외연수는 비판을 받는 단골메뉴 중 하나이다. 의원들의 개인 사비를 털어서 가는 여행이 아니라 세금으로 가는 연수인데, 뚜렷한 목적과 충실한 # 김석,사회혁신,세계사회혁신탐방,해외연수,호주,후기